블로그 운영을 그럭저럭 잘 해오던 사람이
갑작스레 운영을 안 해서 뭔 일이 있나 싶으실텐데,
하나님께서 갑작스레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인도해주시고
새로운 은혜를 받으면서 새로운 활동을 위한 준비를 하느라
블로그에 신경을 못 썼습니다.
요즘 인터넷 접속도 잘 안 하고 있습니다.
주 안에 기쁨 누림으로 마음의 풍랑이 잔잔하니
세상과 나는 간 곳 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
요즘 제 상태가 대략 이렇습니다.ㅎ
제가 대학생 때 CBA 라는 기독교 동아리에서 활동했는데,
같은 동아리에 있던 (대학은 다름) 낯익은 부부를 기도원에서 만났습니다.
당시에 교류한 적은 없었고 이곳에서 몇 번 마주쳤는데
그동안 말을 걸까 말까 망설이다가 7월 28일 토요일 저녁예배 끝나고 말을 걸었습니다.
저는 이분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지만
이분들은 제가 누군지 알지 못했습니다.
이분들은 당시에 간사였고 저는 평신도였거든요.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연락처를 주고받은 후에 헤어졌는데,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이분들로 인해 CBA 출신 목사님과 교류하게 되었고
아래는 이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교회입니다.
이분들은 이 교회에 다니셨다가
지금은 다른 교회에 다니십니다.
두 지점이 3km 정도 떨어져있고요,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나중에 알게 되실 겁니다.^^
저는 오늘 오산리 기도원에서 하산했고
현재 교회 우측 1.5km 지점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제 현실로 이루어주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기대합시다.
놀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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