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3일 연속 12-1번 버스를 타고 홈플러스에 갔습니다.
처음 있는 일입니다.
제가 그 시간에 가려고 해서 간 것이 아니라
어쩌다보니까 그렇게 되었고
위에 계신 분께서
저를 이끄시는 것이 느껴졌는데,
3월
3x3일
3일 연속 그렇게 된 것임을
나중에 발견했습니다.
이 버스는 평일에만 운행하고
이날은 금요일입니다.
아다리가 잘 맞죠.
버스에서 하차하자마자 찍은 사진이고
전날에는 마을버스 3대가 떴는데
이날에는 마을버스 4대가 떴습니다.
이렇게 될 확률이 전날보다 더 적습니다.
전날에는 잠시 후 도착에 12-1만 떴는데
이날에는 050도 떴습니다.
50이 강조된 숫자고
50년 625 발발
50 = 25+25
625 = 25x25
홈플러스에 있는 고객센터인데
숫자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65 = 13x5
55 = 11x5
홈플러스에 있는 하나은행 ATM을 이용하려고 보니까
시각이 마음에 들어서 찍었습니다.
03 09
09 33
03 09
09 39
마을버스 탑승
보통 문산역에서 하차하는데
이날은 문산터미널에서 하차했고
문산터미널 양옆에
롯데리아와 CU가 있습니다.
전날에는 롯데리아에서 1+1 새우버거를 샀고
이날에는 CU에서 빵을 3개 샀는데,
가격이 같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습니다.
이곳에 있는 CU는
어쩌다 한번 방문할 따름이고
이날 아무 생각 없이
빵 3개를 골랐는데
3600원
전날 롯데리아 햄버거도
3600원
36 = 18x2 = 6+6+6
롯데리아 문산점 주소
문산읍 문향로 66
롯데리아 홈서비스 전화번호
1600 - 9999
롯데 파워가
참 쎄긴 합니다.
C U 의 진짜 의미는
See You
너를 감시한다는 말입니다.
911을 연상케 하는
711 세븐 일레븐
625를 연상케 하는
GS 25
대표적인 3대 편의점
이름에 감춰진 의미가
참 사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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