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글모음/간증과 일상

0307 119

007 RAMBO 2018. 3. 8. 06:30

119를 거꾸로 하면 911이 되기에

그들은 119를 911과 동일한 의미로 사용합니다.



저는 거의 매일 바람 쐴 겸

홈플러스에 다녀옵니다.


저는 야행성이라 주로 밤에 외출하고

밤시간에 마트에 가면

신선식품,빵 등을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저의 동네에서 12번 버스를 타고

문산역 정류장에 하차해서 마을버스로 갈아타고 가는데

어제는 12-1번 버스를 타고

홈플러스까지 한번에 갔습니다.


이 버스는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귀가하는 고등학생들을 위해

하루 2번 밤시간에 운행합니다.


저의 동네에 밤 9시,10시 경에 지나가고

저는 주로 밤에 외출을 하기 때문에

이 버스를 탄 적이 많습니다.



3월 7일

이 버스를 타고 홈플러스로 가는 도중에

자동차119 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상단에 파란색으로 표시한 곳이 홈플러스,

적색으로 표시한 곳이 자동차119 이고

우측에서부터 쭉 달려오다가

우회전하기 직전에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영업 종료 후에도 

간판에 불을 환하게 켜놓기 때문에

잘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한 번도 못 보다가

이제서야 봤는데,

집에 와서 또다른 119를 봤습니다.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인 360 Total Security를 깔면

부팅한 후에 모니터 우측 하단에 

위와 같은 기사와 광고가 뜨

상단에 있는 숫자는 부팅 시간인데,

어제 처음 119가 떴습니다.


3월 6일에는 교통카드 잔액이 6660원

3월 7일에는 119 두 번 목격 


12-1번 버스를 타고 가는 중에

자동차 11 9 목격

12-1 = 11

1+1+9 = 11



때가

정말로

임박함을

하나님께서

희한한 방법으로

알려주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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