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모음/신앙글.

이제 크리스천들은 위험 속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한다

007 RAMBO 2020. 5. 26. 08:47

코로나사태 4개월 만에 우리는 깨달은 바가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와 같이 살아가는 존재라는 것이다.

말하자면 적과의 동침이라는 말이다.


물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사라지고 말 것이라고 말이다.

물론 필자도 그렇게 되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대다수의 질병전문가들은

그런 생각은 희망사항에 불과하다고 말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전염력이 너무도 탁월해서

아무리 조심하더라도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존재라고 말한다.


설령 시간이 지나서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더라도

변이가 많아서 맞추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문제는 코로나바이러스만이 아니라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스나 메르스 다음에 온 전염병에 불과하다.

그래서 앞으로 코로나를 능가하는 바이러스가 나타날 거라는 것에 의문을 다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이왕 말이 나왔으니 좀 더 거들어보자.

우리나라는 원래 지진이 많이 발생하는 지각에서 약간 떨어져 있어서

코고 작은 일본의 지진을 불구경하듯 바라보았었다.


그러나 최근에 우리나라에도 작은 지진들이

엄청나게 많이 일어난다는 사실이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불길한 징조는

앞으로 큰 지진이 일어날 개연성이 무척이나 높아졌다는 의미라고 한다.


거기에다 우리나라는 언제 전쟁이 일어나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가장 위험한 국가와 국경성을 마주하고 있는데다가,

전 세계를 상대로 크고 작은 전쟁을 치루는 미국과 상호동맹협정을 맺고 있다.


이 협정은 미국이 전쟁을 시작하면 우리나라의 젊은이들도

이 전쟁에 끌려들어가야 한다는 의미이다.

 

전염병과 지진과 전쟁은 종말의 신호를 알리는 성경의 징조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는 그럭저럭 잘 살아오지 않았는가?

그래서 앞으로도 그렇게 살 거라고 애써 안심시키는 누군가의 말을 듣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그동안 우리는 교회에서 그런 무책임한 얘기들을 너무 많이 들어왔다.

삶의 문제가 생기면 목사나 교인들은, “우리가 기도할 게”, “잘 될 거야, 걱정하지 마”,

“하나님이 지켜주신다는 것을 잊지 마”라고 말하면서

등을 토닥거려주는 덕담이나 격려, 위로를 해주곤 했다.


그러나 그런 말이 효과가 있었는가?

그냥 듣기 좋은 말이었을 것이다.

말하자면 아무런 능력이나 효력이 없는 무책임한 말이었을 뿐이다.


그래서 오늘은 코로나 사태이후에 마주치게 될

위험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법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다.


코로나사태 이후에 우리가 마주하게 될 세상은

좋은 직장이 사라져서 수입이 큰 폭으로 줄어들며

허드렛일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코로나이전에는 항공사의 부기장이 될 사람들이 해고당해서

택배나 대리운전을 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다.


항공사나, 숙박, 관광업이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금융이나 영업, 제조업들도 이 불화살에서 피할 수 없다.


이제는 비대면 자택근무가 일상화될 것이며

약 40%의 직원이 해고될 것이다.


어쨌든 사람들이 수입이 줄면서 구매가 줄어들기 때문에

모든 분야의 탄탄한 직장인들이 해고되고 잘나가던 자영업자들도

문을 닫는 일이 비일비재할 것이다.


말하자면 당신도 어느 날 갑자기 직장을 잃고 백수가 되며

빈곤층이나 극빈층으로 전락하는 게 남의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지금 미국에서 푸드뱅크에서 음식을 얻으려는 줄이 끝이 안 보인다고 한다.

이들이 코로나 이전에는 번듯한 직장에 다녔던 사람들이었지만

갑자기 해고통지서가 날아오자 곧바로 빈민층의 나락에 굴러 떨어진 셈이다.


이후로는 당신의 학력, 경력, 자격증 등의 실력으로

고수입을 주는 회사를 골라잡던 시대는 다시 오지 않을 것이다.

말하자면 당신의 능력으로 형통하고 행복하게 살던 시대는 끝나간다는 뜻이다.


또한 사람들이 폭력적이 되어가고 잔인해지며 민심이 흉흉해진다.

최근 아파트 주민이 경비원과 택배직원에게 갑질을 하고 폭행을 하여

세간의 공분을 산 기사가 연일 실리고 있다.


또한 도박에 실패하고 빚을 지자 지나가던 사람을 납치하는 것도 모자라서

잘 아는 지인을 감금하고 돈을 빼앗고 살인까지 저지른 사건이 연일 오르내리고 있다.

이런 흉악한 사건사고들이 우리와 상관없는 일이 아니게 될 것이다.


직업을 잃거나 사업에 실패해서 빚더미에 오르면

사람들의 마음은 분노와 두려움으로 가득차고,

술에 빠지고 부부간의 갈등으로 이혼하고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지면

절망과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자살을 하거나

묻지 마 폭행, 묻지 마 살인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앞으로는 이런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이 우리네 주변에 널려 있을 것이며,

밤이 되면 공포로 변하고 어린 자녀나 청소년이 있는 가정은

불안과 걱정이 사라질 날이 없을 것이다.


말하자면 이제 우리 모두는

이런 위험한 세상을 껴안고 살아야 한다는 뜻이다.


그동안 교회에서는 무책임한 위로와 격려로 때우고는

아무 일 없기는 바라면서 지나가곤 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무책임하고 대책이 없는

입에 발린 말들을 듣게 되면 분노가 치솟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고?


이제부터는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어 삶의 모든 위험에서 지켜 보호해주시며,

먹고 사는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는 기적을 경험하는 크리스천들만이

평안과 행복을 누리며 살게 될 것이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까지 우리네 교회의 신앙방식으로는 그런 삶은 언감생심이었으며,

신앙생활을 열심히 할수록 인생의 짐 위에 신앙의 짐을 지고 더 힘들게 살아왔었다.


그러나 앞으로 당신이 경험할 세상은 자신의 힘과 국가의 치안능력으로 감당할 수 없게 된다.

매일처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기적과 이적으로 경험하는 사람들이

아무런 걱정과 염려 없이 평안하고 형통하게 살게 될 것이다.


그동안 영성학교에서는 쉬지 않는 기도의 습관을 들여서

전지전능한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함으로 정신질환과 고질병이 낫고

삶의 문제가 해결되며 가정이 회복되는 것으로 증명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누구나 성령이 내주하는 기도의 습관을 들인 기도의 내공이 있는 사람들만이,

우리가 마주할 위험천만한 세상에서 안전하고 평안하게 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지금까지 해온 무능하고 무기력한

교회의 신앙방식을 반복하면서 교회마당을 밟는 것을 고수한다면,

앞으로 어떤 불행한 사건과 사고로 피눈물을 흘리게 될지라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마시라.


당신이 선택한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게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는 원칙이기 때문이다.



크리스천 영성학교, 쉰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