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주무시기 쓸쓸하시죠? 옛날 시골 외딴 집에 밤에 길을 잃은 손님이 찾아와 자고 가기를 간청하자 아름다운 주인 여자가 나와 "실은 주인이 멀리 출타중이시고 나 혼자라서 곤란합니다."하고 꺼려하다가 나그네의 사정이 안 되었던지. "이 근처에 달리 집도 없고 하니 할 수 없군요." 하고 허락하였다 나그네는 .. 펀글모음/일반글. 2013.06.25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그대를 만나던 날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착한 눈빛 해맑은 미소 부드러운 마음씨 한 마디 한 마디의 말에도 따뜻한 배려가 있어 잠시 동안 함께 있었는데도 오래 사귄 친구처럼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내가 하는 말들을 활짝 열린 마음과 웃는 얼굴로 잘 들어주고 격식이나 체면차림 없이 .. 펀글모음/일반글. 2013.06.24
성교 헌신예배 혹시 성교 헌신예배라 들어보신적 있으십니까? 무슨 사이비 교주에게 몸바치는 여성들의 의식같다고요? 아닙니다. 우리는 분명히 성교 헌신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한시간 반동안이나 성교 헌신예배를 드렸으니... 지난 주일 저희 교회에 선교헌신 예배였습니다. 혀가 짧고, .. 펀글모음/일반글. 2013.06.15
마음의 화장 마음의 화장 / 이성훈, 정신과 전문의 누군가를 미워한다는 것은 괴로운 일이다. 우리는 살면서 어쩔 수 없이 미워하는 마음을 안고 살아야 한다. 처음에는 뜨거운 것이 연약한 마음에 와 닿을 때 무척 괴롭고 고통스러워 이것을 어떻게 떨구어 내볼까 몸부림쳐 보기도 하지만, 점차 그 데.. 펀글모음/일반글. 2013.04.25
[스크랩] 보스턴 마라톤 사건과 쇼펜하우어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30425094608020 오늘 아침에 다음 메인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지금은 검색을 해야만 찾을 정도로 묻혀 버렸네요. 200개가 넘게 달린 댓글 내용이 어떤지 살펴 보시죠. 프연모가 주장할 때는 음모론이라고 조롱하고, 격렬히 반대하지만 주요 언론 중 하.. 펀글모음/일반글. 2013.04.25
[스크랩] 샘 해밍턴, 한국인들 허세 발언에...생각난 만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윤서인 작가. 그러나... 이 '컷' 만큼은 정말...우리나라 허세 관련해서 폐부를 깊숙히 찌른... 펀글모음/일반글. 2013.04.25
나폴레옹과 사과장수 아주머니 나폴레옹이 다녔던 사관 학교 앞에 사과를 파는 작은 가게가 있었습니다. 나폴레옹은 사과가 무척 먹고 싶었지만 돈이 없어서 사과를 물끄러미 쳐다보기만 하다가 가게 앞을 그냥 지나쳐야 했습니다. 가게 아주머니께서 그 모습을 몇 차례 바라보시다가 어느 날 나폴레옹에게 다가가 사.. 펀글모음/일반글. 2013.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