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이름있는 어느 목사님이
우리나라 방언은 전부가 가짜라는 발표를 했습니다.
이것은 곧 방언 중에는
마귀가 주는 방언도 있을 수 있다는 뜻으로
우리는 유추해볼 수도 있습니다.
그럼 그것이 사실인지 거짓인지를
신학적 지식으로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서는 의학적으로 검증된 것과
또 개인의 체험에 의해 나타난 결과로만 논박을 해보고자 합니다.
여기서 가짜 방언이라는 것은 성령님으로부터 받은 은사가 아니라
방언을 하는 본인이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말로 하는 것과
마귀가 주는 방언 이 두 가지를 통틀어 가짜 방언으로 보면 틀림이 없습니다.
최근에 미국의 방송에서 방언에 대해서
현대 의학적 입장에서 실험한 것을 보도한 적이 있는데
그 내용을 보면 미국의 의료 연구팀이 의학 촬영 장비로
스님들이 염불할 때와 수도사들이 기도할 때 그들의 뇌파사진을 찍었는데
그 결과 그들 모두의 대뇌 전두엽체는
일반인들이 공양을 드리거나 기도할 때보다도
더 밝은 빛을 띠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우선 의학적으로 알아야 할 것은
우리가 말을 하거나 기도를 할 때 촬영한 뇌파 사진을 보면
언어를 담당하는 대뇌 전두엽체가 밝게 활성화되어 나타나며
잠들었을 때의 사진은 비활성화인 회색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방언 기도를 늘 할 수 있는 사람과
일반기도를 오래 했을 때 방언 기도로 이어지는 사람,
이렇게 두 사람이 방언을 할 때 뇌파사진을 또 찍었습니다.
그 결과 이들의 뇌파사진은 대뇌 전두엽체가 모두 잠자는 상태인 회색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잠을 잘 때 나타나는 전두엽의 비활성화를 의미하며
아무 때나 방언이 가능한 사람보다 기도를 깊이 했을 때 방언이 나오는 사람은
앞사람보다도 더 깊은 비활성화를 나타냈다고 합니다.
즉 이것은 우리가 방언 기도를 할 때
우리의 대뇌는 숙면에 들어가는 상태가 되는 것을 의학이 증명한 것인데
이러한 결과로 볼 때 방언 기도는
우리의 생각이나 자의적으로 만들어낸 말로써 하는 기도가 아니라
타의에 의해 주어지는 말이며 기도라는 것이 입증된 것입니다.
방언 기도는 모두 가짜라는 말은
성령에게서 온 것이 아니다는 것과 같은 뜻입니다.
성경의 말씀은 교리적 신학적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그에 못지않게 본인이 체험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즉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서 지식으로 배우지만
하나님을 영으로 직접 만나는 것은
우리의 신앙과 구원에 있어서 너무나 중요합니다.
특히 영적인 체험은 우리의 신앙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많으므로
방언 기도는 성령에게서 온 것이다라는 것을 체험한 것을
말씀드려 보는 것도 우리의 신앙에는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마귀는 우리 믿는 자들의 몸과 영혼을 죽이고 파괴하여
그들의 졸개로 만들어 자기들 나라로 끌고 가는 데 궁극적 목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할 수만 있다면 우리를 지치게 하고 아프게 하며
정신을 황폐화시켜 실족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기도를 하여 우리의 몸과 마음이 살아나서 회복된다면
이것은 절대 마귀가 하는 짓이 아닙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돕고 위로하며
몸과 마음이 회복될 수 있도록
늘 긍정적인 힘을 부어주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반기도보다는 방언 기도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방언 기도를 열심히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지치고 억압된 심령에
새 힘이 솟고 마음에 평안함이 밀려옵니다.
만약 가짜 방언이나 마귀가 주는 방언이라면
절대 이러한 평안과 기쁨이 나에게 밀려올 수가 없습니다.
저는 주님이 주시는 이러한 평안함을 알기에
시간과 장소와 관계없이 수시로 방언 기도를 하며
또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주위 아픈 사람의 몸에 손을 대고
방언 기도로 병이 치유되기를 기도하면
그들의 고통이 즉시 치유되거나
감소가 되거나 하는 것을 자주 경험합니다.
이렇게 일반기도보다는 방언 기도를 할 때
치유가 많이 일어나는 것을 자주 경험하는데
우리의 몸이 회복되는 것이 마귀가 하는 짓입니까
아니면 성령님이 하시는 일입니까?
세상에는 사람을 살리는 착한 마귀란 절대 없습니다.
이것은 교회 다니는 어린아이라 할지라도 상식적으로 아는 일입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아픈 부위나 등 쪽에 손을 대고 방언으로 치유 기도를 하면
대부분이 마음이 편안하며 몸이 가벼워진다,
불안한 마음이 진정이 되며 편안하게 잠이 온다 등등
그 외 여러가지 긍정적 반응이 많이 나타납니다.
이것도 마귀가 하는 짓입니까?
아니면 성령님이 돕고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것입니까?
지금 시대 신자 중에서 방언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게 있습니다.
방언은 당연히 성령님이 주시는 은사입니다.
이것을 부정하고 외면하는 것은 성령님을 외면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방언 은사는 자기의 유익을 위한 것이지만
불신자들에게 하나님을 알리는 계기가 되며 전도의 기회가 됩니다.
그 외 다른 모든 은사도 사실은 방언 기도가 기초가 되어야 그때부터 열리게 됩니다.
우리가 믿는 자로서 거듭남과 더불어 하나님의 권능을 덧입어야
세상에 나아가 그들을 변화시키고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확장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사를 무조건 부정만 할 것이 아니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그때부터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설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주님이 주시는 은혜와 능력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출처 : 충주 성령영성기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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