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글모음/간증과 일상

휴대폰, 홍의봉 선교사님, 선교사님의 동역자

007 RAMBO 2014. 7. 27. 12:05

제가 엊그제 25일 3개월만에 홍의봉 선교사님께 메일을 보냈습니다.

저의 선불폰과 관련된 간증이 포함되어있었는데

선교사님께서 선불폰과 관련해서

그날 일어난 기적에 대한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원문 그대로 올립니다.

 

 

우선 오늘 선불폰과 관련해 일어난 기적을 나누어야 할 것 같네요.
저의 선불폰은 지난 2월 종료되었는데,

저는 때를 늘 임박하게 보고 있었기 때문에 연장계약을 하지 않았고,

따라서 그 이후로 끊겼으며, 밧데리도 죽은채

지난 5개월 동안 방구석에 처박혀 있었지요.
그런데 느닷없이 오늘 아침 셀폰이 작동하면서,

아침에 깨도록 깔아 놓았던 노래가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만 소스라치게 놀랐지요.
저는 종종 주님이 무슨 Confirmation 을 주실 때 TV 가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자동적으로 켜지게 하는 방식을 사용하시곤 하셨는데,

이번 셀폰도 주시는 싸인이 있을 것으로 여겨져,

오늘 무슨 대형사태가 터지려나 지켜보았지만,
아직은 일어나지 않고 있네요.
하여간 언제든지 터질 수 있는 상황이니 잘 지켜보아야 하겠습니다.

 

 

 

제가 선불폰과 관련된 내용을 담은 메일을 보낸 날에

선교사님께서 선불폰과 관련된 기적을 체험하신 것은

저와 선교사님과 긴밀한 연합과 동역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하나님의 싸인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건대 출신인데

선교사님께서 건대 근처에 살고 계십니다.

좀 묘하죠? ㅎㅎ

 

지금은 좀 더 인내하며 잠시 기다리는 시간이고
하나님께서 이제 곧 대대적인 새 일을 시작하실 것이라고 언급하셨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계속 세미한 징조들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그리고 어제 홍의봉 선교사님으로부터 온 메일을 보고

까무라치게 놀랐습니다.

원문 그대로 올립니다.

(밑줄은 제가 그었습니다)

 

 

미국에 있는 제 동역자 Calvin 에게 저의 셀폰 간증을 전해 주었더니,

이 친구가 기겁을 하며 제게 답장을 보내 주었네요. 
자기 노모가 쓰던 셀폰이 있었는데, 거의 사용하지도 않고,

한달에 70불씩 나가 3개월전에 해지하였고,

그동안 책상 위에 버려 두었었는데,

제게 일어났던 동일한 날에,

죽어 있던 셀폰에서 음악이 흘러 나왔다는 것 입니다.
이건 결코 우연이 아닌 것 같네요.
이 친구는 매우 영성 깊은 사역자인데,

이제 곧 "그리스도안에서 죽은 자들이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난다는 싸인이 아닌가 보고 있습니다.
다 된 것 같습니다.
힘내시라고 보내드립니다.
샬롬!   

 

 

 

제가 근래에 접한 소식들 중에

가장 충격적이면서

가장 은혜로운 소식입니다.

 

정말

때가 다 되었습니다.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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