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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길에 최대의 걸림돌 둘

007 RAMBO 2014. 7. 12. 06:37

첫째는
자기 지혜입니다.

 

자기 지혜로 성경을 배우고 연구하여 말씀의 의미를 알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을 알수 있다는 착각입니다.
아는 것이 믿어진 것이라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람마다 자기가 배우고 연구 분석하여 아는 지식을 자랑하게 됩니다.
떠오른 생각이나 아이디어등을 계시로 착각한다는 것입니다.
처음 부터 성령께서 비춰주시는 회개로 시작되지 않았기에 분별하지 못함으로
눈을 떠서 보고 안다는 착각속에 빠져있다는 것입니다.
계시로 인쳐져 믿어진 믿음은 인쳐진 말씀과 그 말씀에 대한 확신이 있는데 

그러한 과정과 마디가 없습니다.

갈라디아서 1:12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에베소서 3:3
곧 계시로 내게 비밀을 알게 하신 것은 내가 이미 대강 기록함과 같으니    
 
데살로니가전서 1:5
이는 우리 복음이 말로만 너희에게 이른 것이 아니라 
오직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이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떠한 사람이 된 것은 너희 아는 바와 같으니라

골로새서 1:6
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

마태11:25-28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그렇습니다.
자신이 볼수 없는 소경이고
강도 만나 거반 죽게된 자요
현장에서 잡혀 잡혀 돌에 맞아 죽게 된 자요
돼지 밥도 못얻어먹어 굶주려 죽게된 자인 것을 알지 못하면 목마르게 기다리지 않습니다.
누가 나를 건져내랴고 절망중에 부르짖지도 않습니다.

여기에 이르지 못하면
은혜라는 개념이나 믿음이라는 개념은 이론일 뿐입니다.

고린도전서 3:18-20
아무도 자기를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미련한 자가 되어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미련한 것이니 
기록된바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궤휼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 
또 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빛이 비추인 적이 없는... 

어두움에 비추사 
자신의 모습을 보게하여 주는 일부터  성령께서 시작하지 않으셨다면
회개라는 말의 진정한 실제를 상상 할수도 없을 것입니다.

간구함으로 은혜로 비추심을 받아 자신의 모습을 본자는 다 이러한 확실한 간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25년여 교회에서 함께했든 한 형제가 1년여전 회개함으로 자신을 본후 한 말이....
"회개라는 것이 이러한 것인 줄은 상상도 못하였다"고 했습니다.
"늑대가 양의 탈을 쓰고 말씀을 전하였다"고도 했습니다.

회개가 되면
자신이 깨어지며
모든 위선과 거짓의 탈을 벗게 됩니다.
어린아이 같이 순수해 집니다.

문둥병을 치료 받으려면
그 살갗이 어린아이 살같이 회복하려면
나아만 장군처럼 모든 번쩍이든 계급장과 훈장이 달린 자기 옷을 벗고
문둥병든 맨몸을 드러낸 채로 주님 나의 잔을 마시고 나를 죽으신 보혈의 강물에 적셔야 합니다.
믿음은 이처럼 확실한 체험입니다.

포로로 잡혀온 계집종의 소개와 권고로 엘리사를 찾아가게 되고
문둥병을 고침받는 은혜를 입게 된 것입니다.


둘째로는 
자기 의입니다.

로마10:2-4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믿음의 첫째 관문인 회개를 통과하지 못한 자는
자기 의를 놓을 수도 없고 자기 의에서 벗어날 수도 없습니다.
자기가 애써 행한 만큼 자기 의에 매이게 되며 교만의 공든 탑만 높아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의를 대적하게 됩니다.

주님은 말씀으로 오셨고
말씀은 "영이요 생명"입니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이루신 말씀은
다시 태어나게 하고 자라 열매 맺어 결실케 합니다.

열매란
그 사람안에 오시고 이루어진 주님의 생명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 성품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육신에 속한 자기 의는 평생 따라다닙니다.
자기 의는 평생 벗겨지고 또 벗겨져야 합니다.
자기 의는 평생 부인되고 또 부인되어야 합니다.
결국은 주님만을 자랑하게 됩니다.
주 안에 있음을 자랑하게 됩니다.
은혜만을 자랑하게 됩니다.

고린도전서 15:10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할렐루야~
이것이 바울 사도의 간증입니다.

 

이렇게 자신이 주와 함께 못박혀 부인되고 새생명의 은혜를 입은 자만이

자기 몫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를 수 있을 것입니다.

 

마태복음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아멘



2014. 7. 12   03:45
청천홍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