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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여태껏 경험해보지 못한 컴컴한 세상으로 들어가고 있다

007 RAMBO 2020. 4. 10. 07:52

우리는 지금 조상들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세상으로 들어가고 있다.

하루마다 대기업의 임직원들의 숫자만큼 해고되어 사라지며,

지금까지의 결과로도 경제가 10년쯤 후퇴하였으며

2차세계대전 이후로 이렇게 끔찍한 경험이 처음이라고 혀를 내두른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에 있으며,

내년이나 후년 언제라도 다시 몰려올지 모른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게 전부가 아니다.

기업이 줄도산을 하고 세계 경제가 후퇴함에 따라

모든 나라가 자국 이기주의의 경쟁에 돌입했으며,

나라 안에서도 이기적인 행태가 만연하게 될 거라는 것이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사람들에게서 사랑이 식고 사나워지고 민심이 흉흉하게 될 것이며,

살인과 강도와 절도가 난무하고 불법과 불의가 득세하게 될 것이다.


왜 그런지 아는가?

사람들이 돈을 우상으로 섬겼던 대가를

혹독하게 치르게 되기 때문이다.


기업이 망하고 점포가 문을 닫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길거기에 나앉게 될 것이 불 보듯 환하다.


이는 하나님께서 돈을 우상으로 섬기는 사람들을

더 이상 인내하지 않기로 결심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징벌을 실행하기까지는 오래 참고 기다리시지만,

일단 실행하기로 결심하셨다면 칼을 쉽게 거두어들이시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이제 사람들은 여태껏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어둡고 컴컴한 세상으로 들어가고 있는 셈이다.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딤후3:1~5)

 

성경의 종말의 징조로서 사람들이 자기 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들과

돈을 우상으로 섬기는 탐욕스러운 사람들과 사납고 잔인하며 난폭한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고

육체의 쾌락을 즐기는 데 혈안이며, 교회마당을 밟고 있는 크리스천들도

종교적인 사람들로 변질이 되어 무능하고 무기력한 믿음으로

고단하고 팍팍하게 살아가게 될 것이라고 선포하고 있다.


그러나 이 성경의 말씀을 두 눈으로 목격하고

직접 경험하게 될 줄을 누가 알았을까?

성령께서는 필자에게 이제 세상이 바뀌는 때가 온다고 말씀하시고,

지금 세상이 바뀌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바뀌게 될지 두고 보아야 알겠지만,

두렵고 불안하며 불확실한 세상으로 들어갈 것은 명약관화하다.

 

이미 ‘예언노트’로 출판된 책에도 기록해 놓았듯이,

성령께서는 마지막이 임박했으며 심판의 날이 머지않았다고 말씀하셨다.


앞으로 믿지 못할 일이 일어나며

신비한 일이 일어날 것을 말씀하셨다.

마지막 날에는 사랑이 식고 가족이 분열되며 교회가 무너지고

주인을 잃은 양들이 흩어질 것을 예언하셨다.


또한 악한 영이 더욱 거세지고 폭력적이 되며

사람들의 생명과 영혼을 사냥할 기회만을 노리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기독교의 정신이 파괴되어서 교인들도 기도하는 것을 잊었고

회개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다.

 

말하자면 우리가 지금까지 안락하고 평안하게 누렸던 모든 것들을

의지할 수 없게 되는 세상으로 들어서고 있다는 뜻이다.


즐겁고 평안했던 시절에서 두렵고 불안하며

불편하고 고통스런 날들로 채워질 것이다.


그동안 당신이 믿고 의지했던 재산과 직장과 자격증, 그리고 가정과 가족,

신앙생활과 목사들의 덕담이나 위로도 앞으로는 당신의 의지가 되어주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성령의 능력을 보유하며

기도의 내공을 가진 사람들만이 평안하게 살아가게 될 것이다.


말하자면 매일 기적과 이적으로 존재를 드러내시는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이 없는 사람들은 춥고 배고프며 고통스런 시절이 될 것이다.


그래서 당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지금까지 교회마당을 밟으면서도 하나님을 찾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 않았던 패역한 죄악을 통회 자복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얼굴을 간절히 부르는 기도의 습관을 들여야 할 것이다.


전쟁의 날이 시작되기는 하였지만 아직 본격적으로 들어가지 않은 지금이,

그래도 기도를 훈련하고 습관을 들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


본격적으로 공포와 재앙의 날들이 엄습해오면

두려움과 불안에 떨면서 숨을 곳을 찾기에 바쁘지

아무도 기도할 엄두를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징벌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시고

돌이킬 것을 바라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금이라도 마음을 찢고 통곡하며

세상과 세상의 것을 추구하며 탐욕을 채우고

쾌락을 쫓았던 과거의 죄악을 회개하시라.


그리고 쉬지 않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간절히 성령의 내주를 간구하시기 바란다.


그동안 기도의 내공을 쌓지 않았기에

지금 통곡하며 회개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고통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기회를 놓친다면 다시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이미 종말의 시계가 초읽기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천천히 시작되지만 시간이 갈수록 속도가 빨라지고

나중에는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될 것이다.

 

이글을 쓰고 있는 필자의 마음도 편치 못하다.

영성학교 식구 중에도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 이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그동안 기도훈련을 할 수 있는 날들이 있어서,

작금의 코로나사태에도 마음이 동요하지 않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앞으로 상황이 악화되고 심각해지면

여기저기서 불똥이 튀고 비명소리가 들려오게 될 것이다.


그 때에도 기도의 끈을 놓지 않으려면

지금 기도의 내공을 더욱 튼튼하게 쌓아두어야 할 것이다.


공포와 재앙의 날에도 평안하고 형통하게 살아가려면

성령과 동행하는 영적 습관을 들인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출처 : 크리스천 영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