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와 만나서 은혜로운 대화를 나누면
헤어진 이후에도 그 은혜가 지속되곤 하는데
어제 서정희 닮은 중국 여자와의 대화를 통해 은혜를 많이 받았고
그 후유증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단지 얼굴이 이뻐서 그런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대화를 통해 느껴진 마음씨가 참 좋았습니다.
외모 뿐만 아니라 내면에서도
원숙한 아름다움과 우아함이 느껴졌습니다.
그동안 생존에 신경쓰느라
이성에 대해서 생각 못 하고 지냈는데
어제 그녀를 만난 후에
이런 여자를 만나서 사귀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고
조만간 그렇게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2nd 911이 발발할 때가
매우 임박하다는 사실을 잘 아시죠?
911테러 후에 만나게 된 자매와의 이야기가
'911테러 & 여친'에 있는데
이후에 2탄을 꿈꿔왔고
조만간 2탄이 개봉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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