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가고픈 마음이 들긴 합니다만
그닥 간절하지는 않습니다.
이곳에서 괴롭고 힘들 때
한국에 가고픈 마음이 간절했지만
지금은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는 원래 중국에 오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었는데
하나님께서 중국에 가고픈 마음을 품게 하셔서
중국에 오게 되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한국에 대한 마음 보다는
중국에 대한 마음이 커집니다.
제 몸도 마음도 생각도 제 것이 아닙니다.
그저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갈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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