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일 EBS에서 영화 터미널을 방영했는데
공항에서 노숙을 하면서 이 영화 생각이 났습니다.
저의 공항 노숙 생활을 바탕으로
영화를 만들면 어떨까 싶습니다. ㅎ
대박은 못 터트려도 평타는 칠 것 같은..ㅋ
저는 공항 터미널에 있습니다.
Terminal : 말기의, 끝의, 종점
제 훈련의 마지막 과정이라는 의미일까요..
저는 3층 출국장에 있고
여기서 사람들이 비행기로 가서 탑승한 후에
비행기가 이륙합니다.
제가 뜰 것이라는 의미일까요..
불체자 되고 공항 노숙을 하면서
제 마음과 인생이 바닥을 쳤는데,
마음은 이전보다 좋아지고 있으니까
곧 인생도 이전보다 좋아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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