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글모음/간증과 일상

공항 생활 3

007 RAMBO 2019. 8. 5. 06:13

지난달 22일 이후 지금까지 샤워를 못 하고 있습니다.
제 평생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샤워를 못 하고 있습니다.
머리는 며칠에 한번 새벽 시간에 감고 있고
좀 전에 머리를 감고 왔습니다.

저는 될 수 있는 대로 에어컨 바람은 안 쐬려고 하는데
공항에서 계속 에어컨 바람을 쐬었더니 냉방병이 생겼는지
어제부터 자꾸 콧물과 재채기가 납니다.
게다가 먹고 자는게 시윈치 않아서
면역력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공항에서는 노트북으로 와이파이를 통해
인터넷 접속을 못 합니다.
그래서 폰으로만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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