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글모음/간증과 일상

벌금 해결

007 RAMBO 2019. 6. 3. 05:51



작년에 제게 후원을 해주셨던 분에게 메일로 부탁을 드렸는데

이 분이 돈을 보내주셨습니다.


6월 1일 새벽 5시 경에 메일을 보냈는데

6월 2일 밤 11시 경에 메일을 확인하시고 송금해주시고 메일을 보내주셨습니다.


오늘 새벽에 메일을 본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만 하루가 지났는데도 메일 확인이 안 되어있어서 안 되는가보다 생각했습니다.

출금된 금액은 지난달 교통카드요금입니다.






제가 죄송하고 감사해야 하는데...





기도원에 있는 카페, 노천 극장입니다.

이곳에서 새벽이나 밤에 노트북을 사용합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공연이 있습니다.




구치소에 가게되는가보다 싶었는데,

한숨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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