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3일 홍의봉 선교사님을 만나서 작업을 했습니다.
3월 18일 이후 두달여 만에 선교사님을 만났습니다.
선교사님이 촬영하시고 녹음하신 동영상을 합치는
매우 단순한 작업을 하고 수고비를 받았습니다.
선교사님을 만날 때 가진 돈이 5천원 정도였는데,
하나님께서 돈이 떨어질 때 즈음에 이렇게 채워주셨습니다.
물질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라는 말씀,
정말 가슴 뭉클한 말씀입니다.
올해 초부터 3월까지는 선교사님의 영화 제작에 참여하면서
제 생활비의 대부분을 지원받았고
이후에 어떻게 자금지원을 받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4월 8일 어떤 분이 돈을 보내주셨습니다.
현재 이분이 유일하게 정기적으로 후원해주고 계시고
이분에게 두달치 후원금을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돈이 떨어질 때 즈음에 지방에 사시는 지인이
가까이 살면 밥을 사주고 싶다고 하시길래
밥값을 돈으로 보내달라고 해서
돈을 보내주셨습니다.
돈이 떨어질 때 즈음에
기도원에서 알게 된 어떤 분이
돈을 주셨습니다.
이전에 제가 이분에게 80만원 정도 지원해드렸는데
이제는 제가 이분으로부터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돈이 떨어질 때 즈음에
기도굴 앞에서 7천원을 주웠습니다.
점심만 먹고 저녁은 건너뛰려고 했는데
이 돈을 주운 후에 저녁을 사먹었고
다음날 앞서 언급한 정기 후원자님께서 돈을 보내주셨습니다.
4월에 두달치 후원금을 보내주셔서
5월에는 안 보내주실 것이라 생각했는데
보내주셨습니다.
돈이 떨어질 때 즈음에
위에서 언급했듯이 홍의봉 선교사님께서
수고비를 빙자한(?) 자금지원을 해주셨습니다.ㅎ
이 돈이 떨어지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자금지원을 해주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