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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은혜

007 RAMBO 2018. 9. 12. 05:50

제자들은 주님으로부터 기도를 배웠다.

기도는 하늘 아버지와의 대화다.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의 성령으로 부터 인도함을 받는다.


주기도문의 전반부는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이다.


"아버지"라는 말은

아무에게나 하지 않는다.

가족만이 할수 있는 단어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그분으로부터 생명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영원한 생명이 내게 있는 증거는

내게 성령이 내주하심으로 알 수가 있다.


성령을 통하지 않고서는

하나님을 믿을 수도 인정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교회 와서 예배를 드려도

성령이 내 안에 없으면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롬8:9)


하나님은 성령을 통하여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도장을 찍으신다.


또한 하나님을 믿고 영접하는 자에게

자녀로 인치시고 아들의 권세를 주신다.


우리의 삶에 가장 큰 변화와 기적은

하나님을 만난 것이다.

하나님은 믿는 자에게 아버지시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사람이 사람 답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복이다.


하나님을 수단으로 이용하며 살아가는 것은 기복 신앙이요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가 해서는 안 될 일이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특권이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깨닫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그런 자 만이 그분을 위해 살 수가 있다.



- 봉민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