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친구 참 얄밉죠.
평소에는 연락 안 하다가
아쉬울 때 손 내미는 친구 말입니다.
더 얄미운 경우는,
내가 부탁할 때는 들은 체도 안 하다가
자신에게 어려운 일이 생기면
뻔뻔하게 부탁하는 친구입니다.
어떤 성도는
평소에 기도를 안 하거나 별로 안 하다가
문제가 닥치면 주님께 애걸복걸하면서 살려달라고 몸부림칩니다.
그것도 처음에는 자기 힘으로 해결해보려고 애쓰다가
정 안 되면 하는 수 없이 주님께 두 손 들고 나갑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문제가 해결되고 일이 잘 풀리면
언제 주님을 의지했냐는 듯이 주님으로부터 점점 멀어지죠.
그러다 다시금 문제가 생기면
동일한 일이 반복됩니다.
주님께서 이런 성도를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평소에 주님과 잘 지내면 영혼에 가시가 돋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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