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글모음/간증과 일상

제 의자, MP3 플레이어, 스피커

007 RAMBO 2013. 12. 5. 03:52

 

4년 전 2마트에 갔는데

어떤 의자가 제 시선을 확 사로잡았습니다.

 

 

데코라인 의자입니다.

이거랑 대략 비슷하긴 한데

이것보다 훨 좋습니다.

 

당시 제가 사용하던 의자는

누군가 버린 식탁 의자였습니다.

장시간 앉아 있기 편할 리가 없지요.

 

의자가 마음에 쏙 들기는 했는데

가격을 보니까 ㅎㄷㄷ 했습니다.

18만원.

 

참고로,

18=6+6+6

걍 그렇다는 겁니다.ㅎㅎ

 

저의 한달 생활비의

절반 정도 되는 가격입니다.

 

30여 분 동안 주위를 맴돌면서

살까말까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결국 지르기로 결심했습니다.

 

주문서를 작성하는데

담당 직원이 제 주소를 보더니

당시 제가 살던 아파트와 같은 동

옆 계단에 살고 있다고 하더군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확실하다는 증거입니다.

 

이후 지금까지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당시 MP3 플레이어와 스피커도 바꾸었습니다.

인터넷에서 휴대폰 소액결제로 구입했고

하나님께서 나중에 채워주셨습니다.

손가락 빨게 되지는 않았죠.

 

 

 

 

 

 

저는 대부분의 시간을

책상 앞 의자에 앉아서

기도하고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보내는데

 

좋은 의자에 앉아

좋은 MP3 플레이어와 좋은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들으면서

기도하고 하나님과 교제하니까 은혜가 배가되더군요.

 

 

 

 

 

현재 사용하고 있는 MP3 플레이어와 스피커입니다.

작년 가을 뜻하지 않게 돈이 생겨서

중고 스피커를 구입했습니다.

뮤지션들이 사용하는 스피커입니다.

일반 스피커보다 음악이 더 생생하게 나옵니다.

 

 

 

상황이 어떻든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면 해야 합니다.

 

경제 상황이 어떻든

하나님께서 지르라고 하면 질러야 합니다.

 

그래야 영혼이 살고

영혼에 유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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