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이 손을 보러 들어올쌔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가로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저가 유구무언이어늘 (마 22:8~14)
예복은 아름답습니다.
예복을 입는다는 의미는
영혼이 아름답게 변화된다는 의미입니다.
예복은 비쌉니다.
비싼 대가를 지불해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영혼이 아름답게 변화되기 위해서는
비싼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죽도록 충성하고 헌신해야 하고
수없이 많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와
눈물 골짜기를 지나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하나님과의 깊은 사귐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최고로 아름다우신 하나님을 닮게 됩니다.
하나님은 빛이시고
빛은 열을 수반합니다.
하나님은 태양과 같습니다.
태양을 향해 다가가면 뜨거워지듯이
하나님을 가까이하면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도 받고
불같은 연단도 받게 됩니다.
두 가지를 골고루 경험해야
하나님을 닮게 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해서
하나님을 닮는 것은
결코 단기간에
쉽게 되어지지 않습니다.
영원한 가치가 있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그만한 대가를 치러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법입니다.
예복을 입는다는 의미는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
영혼이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것,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는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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