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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받는 자세

007 RAMBO 2018. 6. 19. 00:29

모든 군인은 다 훈련을 받습니다.

 

군대 다녀오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훈련 정말 힘듭니다.

 

갓 입대한 훈련병이라고 해서

 

봐주면서 훈련시키지 않습니다.

 

인정사정 없이 굴립니다.

 

 

 

훈련시키면서 가끔 조교들이 이렇게 질문합니다.

 

"힘듭니까?"

 

이때

 

"힘듭니다. 힘들어 죽겠습니다."

 

라고 대답했다가는

 

엄청 구르게 됩니다.

 

힘들어 죽을 것 같아도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이렇게 대답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군병이기에

 

살면서 이런저런 어렵고 힘든 훈련을 받게 되고


인내의 한계를 넘나드는 상황도 적잖이 겪게 됩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할 때, 허구헌날

 

"주님, 힘들어 죽겠습니다. 못살겠습니다."

 

라고 푸념을 늘어놓는다면

 

주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겠습니까?

 

 

 

감당하기 힘든 고난과 핍박을 당할 때

 

먼저 마음의 자세를 바로 해야 하고

 

"감사합니다"라는 고백을 자주 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실제로 영혼이 강건해질 수 있는 기회이기에

 

입술로 감사 표시를 자주 해야 합니다.



도저히 감사할 수 없을 때 감사를 하면


영혼에 알짜배기 근육이 생기고


영혼이 강건해집니다.

 

 

 

고난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든지 본능적으로 고난을 피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기꺼이 고난을 받아들이는 이유는

 

고난 후에 얻게 될 유익 때문입니다.

 

명품은 비싼 값을 치러야 살 수 있듯이

 

명품 영혼이 되기 위해서는 비싼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고난을 이겨낸 사람들은 고난에 대해 감사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고난에 대해 불평하고 원망합니다.

 

 

 

고난을 이겨내지 못하고

 

중도탈락한 그리스도인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하나님께 당당하게 나아가지 못하고

 

자신에게 떳떳하지 못합니다.

 

 


괴롭고 힘든 나날들이 마냥 계속되는 것은 아닙니다.

 

괴롭고 힘들 때 눈물로 씨를 뿌리면

 

기쁨으로 열매를 거둘 때가 


반드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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