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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기도 원리

007 RAMBO 2018. 6. 8. 00:33

"죽겠다" "못살겠다"

"되는 일이 없다"


이런 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 치고

제대로 사는 사람 보셨습니까?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습니다. (창 1:27)

하나님의 말씀은 창조적 능력이 있기에

말씀하신 그대로 되었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기에

인간에게는 그와 비슷한 능력이 내재해 있습니다. 


입을 통해 뿌려진 말의 열매는

단시간에 맺히지 않습니다. 


간혹 그런 경우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긴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혀는 영혼을 흥하게 하거나 망하게 할 수 있습니다.

혀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복을 받을 수도 있고 저주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잠 6:2)



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을 누리거니와

마음이 궤사한 자는 강포를 당하느니라


입을 지키는 자는 그 생명을 보전하나

입술을 크게 벌리는 자에게는 멸망이 오느니라 (잠 13:2,3)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하여 배가 부르게 되나니

곧 그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하여 만족하게 되느니라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잠 18:20,21)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 입을 슬기롭게 하고

또 그 입술에 지식을 더하느니라 


선한 말(믿음으로 선포한 하나님의 말씀)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잠 16:23,24)



말을 하기 전에는

내가 말을 지배하지만

말을 한 후에는

말이 나를 지배합니다.

 
 
어떠한 말의 씨앗을 뿌릴 지

잘 생각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기도는 아주 중요한 영적 사업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사업하는 사람이 성공할 수는 없지요.



악기를 배울 때 처음에는

기계적인 동작을 계속 반복해야 합니다. 


지겹더라도 꾸준히 오랫동안 연습해야

자신의 감정을 실어서 연주할 수 있습니다. 


중간에 포기하거나 장기간 연습을 게을리 하면

감정을 실어서 연주할 수 없습니다. 



기도할 때 처음에는

기계적으로 반복해서 부르짖습니다. 


말씀을 의지하면서 점차 마음과 뜻을 실어서 기도하다보면

기도하면서 하나님과 마음이 통하는 기도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기도의 최고단계인 이심전심의 기도,

진정한 묵상기도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세계적인 음악가들은

모두 다 피눈물나는 연습과

혹독한 자기관리를 통해서

음악으로 사람들을 감동시킵니다. 


그리스도인은 믿음의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고

하나님을 감동시켜야합니다.



사람의 말은

영이 전달되는 통로입니다. 


뱀의 말로 마귀의 영이 하와에게 전달되었고
사도 바울도 그의 말로 성령이 나타나게 했다고 했습니다. 


사람이 말(기도)로 통로를 만들 때에만 성령께서 역사하시고

통로를 만들지 않으면 성령께서 역사하실 수 없습니다. 

레일을 설치한 곳으로만 기차가 움직일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은 빌 바를 알지 못해서

하나님의 뜻보다 인간적인 것들을 자꾸 구하기 때문에


영의 통로를 합선되게 만들어서

하나님께서 온전히 역사하시지 못하게 하곤 합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롬 8:26,27)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는 것은

성령께서 간구하시는 것이 상달되는

가장 확실한 통로가 됩니다.


위의 말씀에 기록되었듯이(27절)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자신의 뜻대로 간구하는 것보다 훨씬 낫지요.



대학생 때 여러 형제자매들과 함께 기도하면서

다음과 같은 환상을 보았습니다. 


믿음 좋고 성령충만한 영혼의 기도는

기관총 쏘듯이 하나님께 상달되고

믿음도 별로 없고 구원의 확신도 희미한 영혼의 기도는

올라가다가 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형제에게 말씀하시는데

그 형제가 자기 생각의 벽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튕겨나가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필리핀 단기선교를 준비하면서 합심기도를 할 때

입술에서 기도가 작은 벽돌 모양으로 나오면서

하늘에 상달되어 방주가 만들어지는 환상이 보였습니다. 


방주가 다 완성되자 방주가 필리핀을 향해서 움직였습니다. 

필리핀에서 많은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었습니다. 



어느날 제가 몸담았던 대학생 선교단체 모임방에서 기도하려고 하는데

제 주위에 SF만화에 등장하는 것과 같은 로봇들과

그 주인공과 비슷한 인물들이 - 아마 천사들일 것임 -

최첨단 무기를 들고 제 주위를 둘러싼 모습이 보였습니다. 

 

제가 기도를 시작하자마자

적진을 향해서 맹렬한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어찌나 신나던지요.

전자오락을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재미있었습니다. 



일을 할 때 제대로 된 연장이 없으면

할 수 없이 부실한 연장이라도 사용합니다. 


숙련된 기술자가 없으면

미숙련공이라도 씁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잘 아시겠지요.

 
 
하나님께서는 모든 성도가

숙련된 일꾼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충분한 시간을 줬음에도 불구하고

숙련된 일꾼이 되지 못하면

그에 대해 엄하게 책망하실 것이고

하나님의 나라 확장 사업에

차질이 생긴 것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게끔 해야 이루어집니다.


기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없이

하나님께 제대로 쓰임받은 사람은 없습니다. 


기도를 안 하면

아무리 많은 지식과 능력을 갖추어도

하나님께 제대로 쓰임받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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