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깊이 체험하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무익한 질문과 논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깊이 체험하게 되면
하나님의 한없는 은혜에 푹 빠져들게 되고
무익한 질문과 논쟁으로부터 멀어지게 됩니다.
아이들은 배가 고프면 먹을 것을 달라고 떼를 씁니다.
그러다 먹을 것이 나오면 먹는 것에 집중하느라 조용해집니다.
잘 먹고 배가 부르게 되면 졸려서 잠에 빠져듭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충만하게 받아서
영적인 갈급함이 채워지게 되면
유사한 현상이 발생합니다.
하나님의 품 안에서
참된 평안과 안식을 누리게 됩니다.
어린아이가 부모 품에서 잠들게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