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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와 귀신

007 RAMBO 2018. 6. 7. 07:50

세상에는 여러 가지 기호품이 있고

담배를 기호품 중에 하나라고 하는데

담배는 다른 기호품과 차원이 다릅니다.

 

담배는

약입니다.

귀가 주는 약이기에

담배를 피우면

귀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제사하거나 종교의식을 행할 때

향을 피우는데,

이는 귀신을 불러오는 행위입니다.

그들은 조상신, 그들이 섬기는 신을

모셔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담배를 피우는 것 역시

귀신을 부르는 행위입니다.


영안이 열린 분이

담배를 피우는 사람을 보니까

귀신이 들락거리는 모습이 보인다고 했습니다.


담배를 피우면

육신의 건강만 나빠지는 것이 아니라

영혼의 건강도 나빠집니다.

귀신이 들어와서 집을 짓고 살기 때문입니다.


담배를 피워서 몸은 망가지더라도

영혼은 망가지지 않는다?

말이 안 됩니다.

영혼육 모두 망가집니다.

조금 피우면 조금 망가지고

많이 피우면 많이 망가집니다.


영혼육 모두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담배를 끊은 후에

기도를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을 공급받아서

영혼의 성장을 도모하고

내면에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져야 합니다.


이 과정 중에

귀신의 집, 사탄의 나라가 무너지면서

극심한 고통을 겪게 되는데

감내하고 이겨내야 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후에

담배를 끊게 되었다고 간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큰 사랑과 은혜를 받아서

기쁨으로 충만하게 되면

담배 생각이 사라집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

광야 생활을 하면서

극심한 고난을 겪다보면

다시금 담배 생각이 간절해져서

담배를 피우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애초에 담배에 손을 대지 말았어야 하는데,

담배를 피우게 된 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고

담배를 끊는 데 따르는 금단증상을 이겨내야 합니다.


금단증상을 이겨내는 것도

연단과정에 포함됩니다.

이를 이겨내야

영혼이 강건해입니다.


저는 담배를 핀 적은 없습니다.

저는 정신분열증, 노이로제, 우울증 등을 앓았고

어릴 때부터 아토피 치료약을 15년 동안 사용하다가

이 약이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약을 끊은 후에 오랫동안

무시무시한 부작용에 시달렸습니다.


기도롤 통해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고

어려움들을 이겨내면서

영혼이 강건해졌습니다.

 

얼랑뚱땅 대충 기도한 것이 아니라

목숨 걸고 간절히 기도했고

목이 터지도록 부르짖으면서 기도했고

제 모든 것을 바쳐서 기도에 전념했기에

극한 어려움들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신앙생활은 영적전쟁입니다.

죄와 싸우되 피흘리기까지 싸워야 합니다.(히 12:4)

 

어느 형제는 예수 믿기 전에

가끔 창녀와 성관계를 가졌습니다.

신앙생활을 한 이후에

이런 일은 하지 않았지만

과거의 죄로 인한

영적인 후유증 때문에

신앙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창녀와의 성관계는

영혼에 큰 악영향을 끼칩니다.

 

대도 조세형씨는

예수님을 만난 후에

한동안 변화된 삶을 살았고

목사까지 되긴 했지만

다시금 과거의 죄악된 생활로 되돌아갔습니다.

 

과거에 저질렀던 부정하고 죄악된 행동은

현재에까지 악영향을 끼치고

후대에까지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모든 죄에는 보응이 따릅니다.

죄에 대한 대가는 치르게 됩니다.

 

죄로 인한 가장 큰 후유증은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기 힘들어진다는 것입니다.

죄책감 때문에 하나님을 가까이하기 힘들어지고

죄를 지은 만큼 악한 영에게 얽매이게 되기에

그것을 끊고 하나님께 나아가기 힘들어집니다.

 


 

담배든 뭐든

죄악된 행위를 끊은 후에

전심으로, 목숨 걸고, 필사적으로

하나님을 가까이하지 않으면

마귀는 또다시 이전의 죄악된 행위를 하게 하거나

다른 것들을 통해서

영혼을 장악하려고 할 것입니다.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소제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 (눅 11: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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