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우리가 이 직책이 훼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군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곤난과
매 맞음과 갇힘과 요란한 것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과
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 안에 있어 의의 병기로 좌우하고
영광과 욕됨으로 말미암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말미암으며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고린도인들이여 너희를 향하여 우리의 입이 열리고 우리의 마음이 넓었으니
너희가 우리 안에서 좁아진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심정에서 좁아진것이니라
내가 자녀에게 말하듯 하노니 보답하는 양으로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
스포츠에서는 지는 줄 알았으나 승리하는 역전이 감동을 주고,
생활 속에서도 실패하는 줄 알았으나 성공하는 반전이 감동을 줍니다.
그런데 우리야말로 역사상
가장 큰 반전과 역전의 감동을 가졌습니다.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9~10절)
그리고 이러한 기적적인 반전과
역전의 능력은 기도로부터 나옵니다.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시32:6)
지금은 기도할 때입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이기 때문입니다.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2절)
그러므로 지금이
하나님을 찾을 때요 만날 때입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사55:6)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암5:4)
하나님은 참으로 우리를 반기십니다.
"여호와여 나를 반기시는 때에 내가 주께 기도하오니
하나님이여 많은 인자와 구원의 진리로 내게 응답하소서
나를 수렁에서 건지사 빠지지 말게 하시고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서와 깊은 물에서 건지소서"(시69:13~14)
이렇게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반전과 역전의 기적을 허락하실 줄 믿습니다.
그래서 가장 낮아진 순간에
가장 높은 곳에서 구원하시고,
모든 것이 흘러 떠내려 가버렸다고 여겨질 때에
완전함으로 건져내실 줄 믿습니다.
"그가 높은 곳에서 손을 펴사 나를 붙잡아 주심이여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내셨도다"(시18:16)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가 부르짖을 때 반드시 응답하시고
틀림없이 은혜로 건져 주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사49:8)
- 이종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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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반전되는 숫자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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