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과 코치님이 훈련을 시키실 때
어찌나 혹독하게 시키시던지,
지옥이 따로 없었습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인내의 한계를 넘나드는
고되고 고된 훈련을 거듭해야 했습니다.
제가 훈련의 강도를 조금 낮추자고 했더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려면
이 정도 훈련은 이겨내야 한다고 하시면서
저를 가혹하게 몰아붙이셨습니다.
훈련이 너무나도 힘들고 괴로워서
금메달이고 뭐고 다 포기하고 싶었고
감독님과 코치님을 죽이고 싶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정말 가슴에 한이 맺힐 정도로
그분들이 미웠습니다.
하지만,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순간
가슴 속 깊이 쌓이고 맺혔던 응어리가
일순간 눈녹듯이 녹아내렸습니다.
저는 감독님과 코치님께 가서
그분들을 껴안고 엉엉 울었습니다.
시상대 위에서 태극기를 바라보며 애국가를 듣는데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금메달을 딸 수 있었던 것은
감독님과 코치님 덕분입니다.
그분들이 가혹한 훈련을 시키지 않으셨으면
저는 금메달을 따지 못했을 것입니다.
감독님, 코치님.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계 2:7)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계 2:1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계 2:17)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계 2:26-28)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계 3:5)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 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계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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