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톱니바퀴 같은 존재입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우리는 모두 톱니바퀴처럼
모난 존재입니다.
때로 뾰족하게 모난 부분으로
상대방을 찌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움푹 파인 존재이기 때문에
서로 맞물려서 동역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제 위치에 있어야 하고
제대로 돌아가야 합니다.
만일 톱니바퀴 하나라도
제 위치에 있지 않고
돌아가지 않는다면
전체가 다 돌아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톱니바퀴가 크던지 작던지 말입니다.
우리는 모두 소중한 존재고
서로 맞물려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시기에
각자 자기 자리를 지키면서
주님께 순종해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데
주님께 순종하는 사람은 극소수고
대부분 불순종해서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무유기죄라는 것이 있습니다.
공무원이 직무 수행을 거부하거나
직무를 행하지 않는 죄입니다.
전쟁터에서 군인이 직무를 유기하면
적군에게 나라를 빼앗깁니다.
기도를 통해서 영적전쟁에 동참하고
영적전쟁에서 승리해야 할 그리스도인들이
승리는 커녕 아예 기도조차 안 하니까
하나님의 나라는 점점 줄어들고
사탄의 나라는 점점 확장되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정신 바짝 차리고
기도를 통한 영적전쟁에 동참하셔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주님으로부터 무시무시한 책망을 듣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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