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저의 회사에 소속된 중국인 작업반장의
카톡 프사를 캡쳐한 것입니다.
6을 180도 회전하면 9가 되기에
그들은 6,9를 동일한 의미로 사용하기도 해서
전번 뒷자리는 666이 되고,
96 69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참 묘하죠.
제가 건설 하도급 사업을 하는데
사업 개시일이 작년
6월 7일, 제가
67년생,
6+7 = 13
나중에 발견한 사실이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사업임을 알 수 있습니다.
친한 조선족 형제가 소개해준 사람인데
나중에 전번을 보고
하나님께서 제게 인도해주신 사람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별로 하는 일 없고
실제적인 일은 이 사람이 다 합니다.
무슨 일이 생기면 제가 책임진다고
거래하는 건설사에 각서를 썼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미덥지 못하면
제가 좀 불안할텐데
전혀 걱정이 안 됩니다.
성격도 좋고 일도 잘 하기 때문입니다.
도라에몽을 프사로 사용한 것을 보면
성격이 어떤지 알 수 있습니다.
저한테 설 선물로 배를 선물해서
저도 설 선물을 하기로 했습니다.
작년 추석에 저한테 선물했을 때
저는 선물을 안 했는데
이번에는 해야겠다 싶어서
명동에 있는 중국 과자점으로 가기 위해
호텔에서 가까운 대화역으로 가서 좌석버스를 탔습니다.
좌측 창가에 앉아있는 사람을 통해
하나님께서 작업반장에게 선물을 하도록
감동함을 주신 것이었음을 발견했습니다.
버스에 타기 전에 얼굴을 봤는데
작업반장과 좀 비슷하게 생겼고
딱 중국인스럽게 생겼습니다.
0+5+0+8 = 13
7+7+6+0+5+0+8 = 33
올해는 제가 신앙생활 한 지 33년 되는 해이고
예수님은 33세까지 이 땅에서 사셨습니다.
제 인생이 꽃피기 시작했고
중국과자를 사러 가는 길도 꽃길임을
하나님께서 이렇게 알려주셨습니다.
김신조 사태, 강릉삼척 무장공비 사태가
1968년에 발생했는데
도향촌도 그 해에 개업했습니다.
올해 50주년
제가 5층 5+5호에 살고 있고
과거에 저의 외가가 종로
5가에 있었음을 깨닫고 깜놀했습니다.
초딩 때 2년여 동안 외가에서 살았고
이후에도 부모님과 친지들이 이곳에서
월병을 사오신 적이 여러 번 있어서
도향촌은 제게 친숙한 곳입니다.
도향촌 홈피에 있는 사진입니다.
도향촌은 제가 태어난 이듬해에 개업했고
개업 당시의 모습을 찍은 것 같습니다.
사진 속의 아기가
지금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사장이 되었습니다.
다음은 도향촌 사장의 인사말입니다.
아버지께서는
비록 더디고 힘이 들더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손으로 직접
반죽과 월병소 및 대추·팥소를 만드는 등
전통 수작업 방식을 고집하셨기에
각각의 완성품이 나오기까지
쉽지 않은 고된 과정이지만
제품의 변함없는 맛을 유지하기 위한 그 노력으로
도향촌이 오늘날에 이르렀습니다.
기계가 아무리 현대화되더라도
맛에 대해서만은 절대 타협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아들인 제가 부친의 뜻을 받들어
그 맛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도향촌이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도록
아버지의 맛에 대한 정신을 계승하며
정직하고 건강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대표 박경선 배상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인사말입니다.
택배로 주문 가능하니까
함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맛있고
깊은 맛이 느껴집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좌측의 선물세트가 눈에 띄었고
선물세트 중에
무엇을 살 지 고민할 틈도 없이
하나님께서 수비학적으로 인도해주셨습니다.
다른 선물세트의 가격은
기억도 안 나고
수비학적으로도 걍 그렇고 그랬는데
상단 중앙에 있는 선물세트 가격이
54,000원
54 = (9+9+9)x2
좌측 상단에 있는 것이
대표적인 과자인 월병 중에서
제일 크고 비싼 월병이고
5천원
7가지
선물세트가 있었습니다.
명동에 중국인들이 많이 오고
설 전날이라 불티나게 팔렸을 겁니다.
중국인 작업반장에게 줄 선물세트가 담긴 쇼핑백이고
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 한국은행 입구에 놓고 찍었습니다.
저는 아무 생각 없이 그렇게 했는데,
돈을 많이 벌게 해 주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래 전에
수많은 사람들이
돈을 들고
구름떼처럼
제게 몰려오는 환상을 봤고
제 비전 중에 하나가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어서
선한 일에 돈을 팍팍 쓰는 것입니다.
시간 문제고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갑작스레
고급 호텔로 인도하셨으니까
조만간 역사를 이루실 것입니다.
제가 얼마 전까지는
그들의 음모를 수비학적으로 분석하면서
그들의 때가 무척 가까이 다가왔음을 알리는 일에 집중했지만
이제는 저의 간증 등을 통해
하나님의 때가 무척 가까이 다가왔고
7년 대환란에 접어들기 직전에
잠시잠깐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할 것임을 알리는 일에
초점을 맞추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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