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를 만나러 호텔에 온 지인과 함께
저녁을 먹기 위해 인근 쇼핑몰에 갔고
식당을 물색하며 돌아다니는 중에
눈에 띄는 중식당에 들어갔는데
식당 안에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올해 이분을 처음 만나서 간 중식당 이름이
상하이 문(Moon)
작년에 이분을 마지막으로 만나서 간 중식당 이름이
상해(상하이)
이분과 한동안 연락이 없다가
며칠 전부터 이분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계속 들어서
어제 아침에 만나자고 연락을 했더니
이분도 며칠 전부터 저를 만나고 싶은 마음이 계속 들었고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에서
식사를 하게 된 것임을
上海(상해,상하이)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같은 날
제가 숙박을 3일 연장했는데
숙박 요금이 181,500x3 =
54 45 00원
식사 요금이
54 000원
식사를 한 후에
전기 면도기를 구입하러
하이마트에 갔습니다.
제가 사용하던 전기 면도기는
조선족 형제에게 주고
새로 사려고 했습니다.
적색 면도기가 눈에 띄었고
그것을 사려고 했는데
직원이 같은 계열의
상위 모델을 소개해줬고
그것을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원래 사려고 했던 제품이
12만원이었고
직원이 소개해준 제품은
2만원 더 비싸다고
저와 지인이
분명히 들었는데,
영수증에는
180,000원이 찍혀있었습니다.
가격을 통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제품임을 알았기에
직원에게 따지지 않고 매장을 나왔습니다.
18 = 6+6+6
54 = (9+9+9)x2
54를 거꾸로 하면 45
45 = (3+3+3)x5 = (5+5+5)x3
오늘 **건설에서 저의 회사 소속 일꾼들의 급여를
저의 사업자 계좌로 보내왔습니다.
원래 매달 10일에 보내왔고
주말이나 주일이 10일인 경우
11일이나 12일에 급여를 보내왔습니다.
어제가 12일 월요일인데
급여가 들어오지 않아서
담당자에게 연략했더니
부친상을 당해서 보내지 못했다고 했고
오늘 보낸다고 해서 오늘 입금됐습니다.
오늘이 말이죠,
13일입니다.
오늘 인터넷 뱅킹을 이용해서
그 돈을 중국인 반장에게 보내기 전에
OTP 발생기 스위치를 눌렀는데,
다음과 같은 숫자가 뜬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505555
OTP 발생기에
주님이 손을 대셨다는 말입니다.
그것도 호텔
5층 5+5호실에
머물고 있는 중에 말입니다.
정말 놀랍기 그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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