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재림을 소망하며

04/03(월)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누가복음 21:20~28

 

20.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포위되는 것을 보면, 멸망이 가까이 온 줄로 알라.

21. 그때가 되면 유대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가고, 안에 있는 사람들은 밖으로 나가고,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안으로 들어가지 말라.

22. 이때가 바로 기록된 모든 말씀이 이루어지는 징벌의 날이다.

23. 그날에 임신한 여인들과 젖 먹이는 여인들에게 재앙이 있을 것이다. 크나큰 재앙이 이 땅을 덮칠 것이며, 이 백성들에게 진노가 있을 것이다.

24. 그들은 칼날에 쓰러질 것이며, 모든 민족에게 포로로 잡혀갈 것이다. 이방사람들의 때가 차기까지 예루살렘은 이방 사람에게 짓밟힐 것이다.

25. 해와 달과 별들에 징조가 있을 것이다.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에 괴로워하며, 혼란스러워 할 것이다.

26. 하늘의 세력들이 흔들릴 것이니, 사람들이 세상에 닥쳐올 일들을 내다보고 너무나 두려워 기절할 것이다.

27. 그때 사람들은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 가운데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28. 이런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너희는 일어나 머리를 높이 들라. 너희의 구원이 가까이 왔기 때문이다.

 

 

지금 이 나라는 전쟁의 소문으로 꽉 차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전에는 전쟁이 날 것이라고 하면, 세상 사람들이 좀 이상한 눈으로 보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나 믿는 이가 소망하는 것은 전쟁이 아니라, 주님의 재림입니다.

주님의 재림하시기 전에 세상에는 여러 가지 소문과 징조가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4장 3절’부터와 ‘누가복음 21장 7절’에 제자들이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며, 또 이런 일이 일어날 때 세상에는 어떤 징조가 있는지’ 예수님께 물어봅니다.

그런데 양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님의 말씀하신 ‘때와 징조’의 내용이 거의 비슷한 것을 보면,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도 이 말씀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먼저 나타날 현상은

많은 사람들이 자칭 하나님, 또는 구세주라 하며 나타나

세상을 미혹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현상은 이미 도처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가 굳이 누구라고 말씀 드리지 않아도 자기가 재림 예수라고, 자칭 하나님이라고 말하는

정신 나간 사람들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도처에 수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속아 넘어가기 십상입니다.

저는 주님께서 아직 재림하지 않으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나타나는 현상은 난리와 난리에 관한 소문,

즉 전쟁이 곧 일어날 것이라는 소문이 온 세상에 꽉 차서 돌아다닌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 나타나는 큰 현상이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전쟁이 일어나겠고,

처처에는 기근과 지진과 전염병이 일어난다.’고 하는데 이것이 바로 재난의 시작이라고 하십니다.

전 세계적으로 까지 이야기 하지 않아도 북한에서의 기근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며,

지진은 우리나라 경주에서도 얼마 전 크게 일어났고, 지금도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족과 민족의 싸움은 세계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밖에는 없습니다.

단일 민족으로써 분단되어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과 북한뿐입니다.

그런데 지금 남북 간의 전쟁이 임박했다는 소문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제 재난이 시작된 것이 분명합니다.

주님의 재림의 날은 점점 가까워 오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믿는 이에게는 신부가 신랑을 만나는 기쁘고 반가운 일이지만,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환란과 고통을 알려주는 안타깝고 처절한 일입니다.

 

“25. 해와 달과 별들에 징조가 있을 것이다.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에 괴로워하며, 혼란스러워 할 것이다.

26. 하늘의 세력들이 흔들릴 것이니, 사람들이 세상에 닥쳐올 일들을 내다보고 너무나 두려워 기절할 것이다.

27. 그때 사람들은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 가운데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28. 이런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너희는 일어나 머리를 높이 들라.

너희의 구원이 가까이 왔기 때문이다.” - 누가복음 21:25~28 -

 

“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31.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 마태복음 24:29~31 -

 

상기 본문은 누가 복음과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을 비교해서 써 본 것입니다.

주님께서 구름을 타시고 큰 능력과 영광 가운데 나타나시는 것은,

믿지 않는 이들에게는 통곡할 일이요 너무 두려워서 기절을 할 일이지만,

믿는 자들은 천사들의 도움으로 하늘나라로 들려 올라가는 기쁨 중의 가장 큰 기쁨이요,

소망 중의 가장 큰 소망을 이루는 날이 될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습니다.

아직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으셨다면, 회개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영접하여 구원을 이루시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믿음이 있으신 분이라면 이 시대 현상에 실망하지 말고,

구원의 끈을 붙들고 소망가운데 인내하시며 살아가시길 기도하는 것입니다. 아 멘.......
  

 
출처 : 빛과 흑암의 역사 / 자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