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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기도와의 관계

007 RAMBO 2021. 3. 29. 10:14

신앙의 중심은 하나님이시다.
그분의 전지전능하심을 확고히 믿으면

결코 신앙이 흔들릴 수 없다.


막연히 "믿습니다"를 연발한고

"아멘"을 외친다고 해서

그것이 신앙이 아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하고

신앙생활하는 사람처럼 불쌍한 사람은 없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막연한 느낌이 아니다.

 

그분이 내 속에서 일하심을

체험하며 사는 것이다.

 

일상의 대화 속에서 만나는 하나님이 아니라면

우리의 신앙에 문제가 있다.

주님을 제대로 만나지 못한 자는

기도하는 기쁨을 누리지 못한다.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말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늘 말하나

그분의 전지전능하심을 확고히 믿지 못한다.

하나님을 만나면

나의 실체를 알게 된다.

 

믿는 자에게 하나님과의 관계는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는 것이다.

 

무조건 종이 아니요

언제나 죄인이 아니다.
죄를 지었으나 용서받은 자녀다.

 

인간도 죄 지은 자녀를

너는 죄인이라 부르지 않고

용서하고 자녀로 대하듯이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죄 용서함과 함께

자녀로서의 특권을 얻은 자들이다.

내 인생에 마지막까지

기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기도는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만나는

통로요 장소이기 때문이다.

기도하지 않고서는

하나님과 소통할 방법이 없다.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를

체험한 자는 다 알고 있다.

 

그러므로 쉬지 말고 기도하라 하신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와 쉬지 않고

교제하기를 원하신다는 말이 된다.

기도가 신앙이다.
기도는 그리스도인의 마땅한 의무다.
믿음이 없이는 할 수 없는 것이 기도다.

주님을 만난 체험이 있고 심령에 불이 붙으면

기도하지 않고서는 견딜 장사가 없다.

하나님과의 교제는

기도를 통해서만이 가능하다.


기도는 시작해야 할 수 있다.
어쩌다 한번 기도하는 자가 되지 말고

평생 쉬지 말고 기도하며 살다 죽기를 작정하라.

 

하나님과의 교제는

입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중심을 드리는 뜨거운 교제가 기도다.

 

 

 

봉민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