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12:13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를 지기 위하여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올 때
수많은 군중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호산나 찬송을 부르며 열렬히 환영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군중들은 며칠 지나지 않아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는 예수님께
돌을 던지며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군중심리는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선동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선동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가야 합니다.
소망이 있는 자는 요동하지 않으나
욕망을 쫓아가는 자는
자신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으면
돌변하게 됩니다.
진리는 다수결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목소리가 큰 사람이 논리정연하게 주장을 한다고 해서
진리가 될 수는 없습니다.
사람들의 눈치를 살피다가는 진리에서 벗어나
믿음에서 떨어질 수가 있습니다.
오직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것이
넘어지지 않는 비결이며 지혜입니다.
때로는 자신의 생각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더라도
주님을 선택하고 따라가는 것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일희일비하지 않고
평상심을 가지고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며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소망을 잃지 않고 살아갑니다.
원수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고 돌무덤에 가두었으나
사망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여 만왕의 왕이 되셨습니다.
눈 앞에 보이는 현실은 허상이요
실상은 하나님의 선한 뜻이 이루어져
최후의 승리는 우리의 것입니다.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말고
믿음을 가지고 주님만 따라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부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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