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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왜 그렇게까지 고통 당하셨어요?” “대체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물어보라. 속삭임이 반드시 들릴 것이다

007 RAMBO 2021. 3. 24. 07:46

1

“아무 대답도 아니 하시는지라...”

사람들은 예수님의 얼굴에 침 뱉으며

“네가 정말 메시아냐?” 주먹으로 치고

손바닥으로 때리고 조롱한다.

 

날카로운 금속 갈고리가 달린 채찍으로

살갗이 찢어진 상태에서

이런 희롱을 당하셨는데

골고다 올라가시기 전에 일이다.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수욕과 침 뱉음을 피하려고 내 얼굴을

가리우지 아니하였느니라.” (사50:6)

 

왜 그 고난을 피하지 않으셨는가?

그보다 덜한 고난도 있을 텐데

왜 그렇게까지 고난당하셨을까?

 

“다 너를 위해서 한 일이다.”

“나를 위해서?”

 

그것을 주님께 물어보라.

나를 지옥에서, 사단에서 빼내려고

영원한 자녀 만들어

하늘 영광 누리는 자 되게 하려고

해달별을 지으신 주님이 못 박히셨다.

 

살과 나무를 뚫고 주님을

6시간 동안 매달아놓은 세 개의 못!

 

그 엄청난 고통을 견뎌낸 것이

나를 위해 한 일이다.

 

주님은 말로가 아니라 이렇게 죽어주심으로

나에 대한 사랑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2

창조의 손이 못 박히고

우리의 모든 죄의 목록을

십자가에 다 못박아버렸다.

 

우리 죄를 못 박기 위해

주님 손에 못을 박은 것이다.

 

 

우리는 로마 병정과

내가 못 박았다 하지만 더 정확한 것은

주님이 자신의 손에 못을 박으신 것이다.

 

로마병정이 못을 안 박았어도 주님 스스로

자신의 손에 못을 박았을 것이다.

 

그래야 우리 죄가 없어지고

우리 죄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님은 우리의 모든 죄와

온 인류의 죄를 다 뒤집어쓰시고

죄와 함께 죽으신 것이다.

 

이런 주님께 물어보라는 것이다.

“주님 왜 그렇게까지 고통당하셨어요?”

“그 처절한 고통과 침 뱉음을 당하신 이유가

대체 무엇입니까?”

 

알지만 한번 물어보라는 것이다.

속삭임이 반드시 들릴 것이다.

“다 너를 사랑해서 한 일이다.”

3

우리가 이미 안 것이고,

성경에 기록되어있고, 설교로 들었던

주님의 모든 고통, 수모,

침 뱉음 당함을 다 참으신 것이

진정 나를 위한 것이었습니까?

 

기도 때 물어보라.

분명히 주님이 대답하실 것이다.

 

이것은 대답이 없을 수 없다.

그 사랑을 알면

그분을 그만큼 사랑하게 되며

 

 

여기서 여러분의 인생이 바뀌어버린다.

 

“세상 사랑하지 말라!

기도해라!”

 

이것은 다 이 사랑을

모르는 사람한테 하는 말이다.

 

이 사랑을 안 자에게는

그런 말 할 필요 없다.

 

신앙은 이 사랑을

어느 정도까지

깨닫고 감동하느냐? 이며

알았으면 주님께 나가는 신앙은

그 사랑에 대한 반응이다.

 

그게 경건하게 사는 목적이다.

아멘!

 

 

 

조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