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싸움은 인간을 적대자로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통치자들과 권세자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로 하는 것입니다(엡 6:12)"
실로 우리의 싸움은 영적인 싸움임을 다 아실겁니다.
영적인 상황은 육신의 눈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믿기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일어나는 현실적 실제 입니다.
흔히들 말하듯, 공기가 눈에 보이지 않으나,
바람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것처럼 공기가 존재하듯이..
눈이란 우리 몸의 정보의 80%를 받아들이는 중요한 부분이지만,
또한 눈의 정보는 한계가 있고,
또한 영의 눈은 육의 눈과는 다르다는 것을 아시리라 믿습니다..
영적인 전쟁, 현실을 어찌 표현할수 있으리요...??
물론 이런 것을 표면적으로 느끼고, 느끼지 않고는 하등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신앙생활에 방해(?)가 되는 경우도 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만, 주실 수도,
혹은 전혀 주심을 허락하지 않으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할때 일어나는 영적 싸움은.........
우리의 상상 이상입니다....
마귀의 영역과 천상의 영역이 싸우는
엄청난 전투현장인 것입니다........
굳이 에베소서의 말씀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그러하다면
우리가 어찌 해야 한다는 것을 모두 아시리라 봅니다.......
오늘 저의 작은 체험을 통해,
영적 전투가 거짓이 아니며, 현실임을
그리고 그것은 생각보다 정말 치열함을..........
간증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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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기도시간과는 다르게,
조금 어두운 마음을 가지고 예배당에 나갔습니다.
보혈의 찬양도 있었고,
은혜로운 설교 말씀도 있었습니다..
그나, 무엇보다도,
마음껏(?) 소리치며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또한 사모하며 나아갔습니다..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
은혜로운 찬송가를 부르고 나서
바로 통성 기도로 "주여 주여 주여" 세번을 외치고,
외치는 기도를 하기 시작..
얼마 안 되어서, 방언으로 기도하기 시작하였으며,
내 안에 있는 모든 더러운 죄성을 쏟아내는
회개의 기도를 하고 있을 무렵..
컴컴한 예배당에, PPT로 쏘인 빛만 비추어 지고 있는 예배당에서,
갑자기 눈을 감고 있는 나에게 왼쪽 귀가에
"쒸잇 쒸잇" 하는 기분 나쁜 소리(마치 가래 뱉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난 뒤에 있는 형제가 내는 소린줄 알고
처음엔 무시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뒤로 다시 들리는 소리....
그리고, 느낀 [움짝]하며 소름돋는 느낌...........
그리고 나서 보인 것은.........
내 앞에 있는 어느 권사님이........기도하시는 뒤편에서...
시커먼 모자를 쓴 덩치큰 남자 같은 형체가
"쉬익쉬익" 거리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권사님에게 찝적(?)은 거리되
감히 들어가거나 어찌하지 못해
답답해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순간 놀라서, 이게 뭔가 하고
눈을 비비고 다시 보았을 때,
그 물체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열열히 기도에 몰입하던 중,
다시 한번, 오싹 하는 느낌이 들어서 보니,
제 옆에 아까 그 큰 덩치와 비슷한 것이
나의 목을 죄고 있는 것이였습니다......
순간 이건, 분명 사탄의 공격이다 생각하고
나도 모르게, 대적기도를 곧바로 하였습니다..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더러운 악한 영들은 물러갈 찌어다"
솔직히, 대적하면서도 이런 현상은 처음이라
두려운 마음이 들었던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수십번 대적기도로 외치고,
이어서 지속적으로 방언 기도를 하고 나니
내 앞에 있던 큰 물체는 위에 공중으로 휙 하고 이동하더니,
마치 새가 날듯이 휙휙 하면서,
여러번 "쓋 쓋" 하는 소리를 낸 이후
비명을 지르며, 없어졌습니다.........
(물론 이 소리는 비명은 저만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아까 보이던 그 권사님 주변이
뭔가 희미하게 빛나는 것처럼 보이면서
기도를 크게 하면 할수록
그 빛은 점점 옆으로 퍼져 나갔고,
놀랍게도, 그 빛 옆에는 수많은 검은색 물체들이
들어올랑 말랑 하다가
기도하는 소리에 옆을 스치듯 지나가며,
틈틈이 자기의 자리(?)를 노리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든 생각은
"믿음이 있는 자를 쓰러뜨리려고
우는 사자같이 다닌다"라는
베드로의 고백이 생각이 났습니다.....
이 표현은 베드로의 시적 표현이 아니였습니다............
사실 그대로를 나타낸 적나라한 표현인 것입니다..
저는, 사실...........이 전까지는.........
이런 기도할 때 일어나는 현상을 본 적은 없습니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그 권사님은 교회에서도 기도 많이 하기로 소문난 권사님이고
영적인 힘(?)이 강하기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러하지 못해서,
마귀가 나에게 오래 찝적 거리고,
목까지 조이는 현상이
일어나게 됐던 것임을 알았습니다.
가위눌림은 자면서 일어나는 의식, 무의식 중의 현상이지만
제가 경험한 것은 잘 때가 아니라
의식이 있는 기도 중에 일어난 실제 사건입니다.......
검은색 남자는 분명 마귀였음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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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꿈이나 기타 그런류로는 있었지만,
실제 돌아가는 공기 대류속에서
악한 영이 물체의 형상을 하여 나타나는 것은 본적이 없었습니다.
사실 우리는 이런 영의 형상을 볼수 없습니다.
영은 영의 눈으로만 볼 수 있기 때문이며
또한 하나님이 성령으로 믿는 자의 눈을 또한 보호 하시기에
이런 현상을 자주 볼 수도 없습니다.
반대로 믿지 않는자나 무신론자들은
마귀에게 그 눈이 가려져서
영의 눈을 뜰 기력이 없거나,
반대로 눈을 떠도, 마귀를 신으로 아는(무당..같은)
현상으로 눈을 뜨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체험적 신앙이 절대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체험이 믿음을 굳건히 할 수도 있음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믿는 자가 기도할 때 일어나는
영적인 현상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물론 그 전에 이론적(?)으로 알고는 있었지만,
현상(물체)으로 보니 이것은 장난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조금 무섭기도 했었으나
이제 괜찮습니다.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대적한 이후로 .............
악한 영들은 영적으로 약해 보이는 사람들 앞에서는
매섭게 위협하고 처다보며 쓰러뜨리지만,
강한 상대에게는 오히려
울면서 하소연 하며 나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적으로 강했던 그 권사님에겐 어찌하지 못했지만
나에겐 목을 죄여 오는 것이었습니다...)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으로, 예수님의 보혈로
꾸짖고 호통을 치면 그래서 나가는 것입니다...
마귀는 마귀에게 분노하는 사람들을 두려워 합니다..........
이런 분노는 성내는 분노하고는 다른 분노입니다...
마귀를 대적하지 못하는 사랑과 포용은
결국 마귀의 밥이 되는 것입니다.....
나는 이 작은 경험을 통해,
보혈의 시인과 선포가 악한 영들의 힘을
약화 시킬 수 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승리를 선포하고 시인할 때,
기도할 때, 그 힘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물론 꼭 방언기도로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방언으로 안 해도 됩니다. 아니 못 해도 됩니다..
방언기도로 해도 되고,
그냥 일반 우리말로 기도해도 됩니다.
중요한 건, 기도할 때
[외치는 기도]가 필요하단 것입니다...
일반 기도도 참으로 소중하고,
그렇게 하는 기도도 기뻐 받으시지만
방언 기도도 참으로 소중하고,
그렇게 하는 기도도 받으십니다...
예전엔 언어가 모두 하나였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 재림후 천년왕국에서는
다시 모두 같은 언어를 쓸 것입니다.
그러기에, 방언으로 기도한다, 안 한다는
무의미한 것입니다..........
방언으로 기도하는 자는
방언을 멈추지 말고
우리 언어로 기도하는 자는
우리 언어를 멈추지 말고 기도하면 됩니다..
차이는 없습니다.
단, 방언은 개인의 영적인 덕을 세우고, 영혼을 충전시키며
주님을 증거하게 하는 강력한 도구이기도 합니다...
방언은 자기의 덕을 세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논쟁은 무의미합니다..
기도하느냐, 마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언어는 중요치 않은거 같습니다..
(예전엔 그냥 한국어로 정식 기도할 때
영적인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으니까요)
.
.
.
아무튼 기도 방식의 차이를 떠나서
[예수로 채우는 기도]는 곧
나의 영혼에 힘을 불어 넣어 줍니다..
또한 대적하면 우리 원수 마귀는
결박되어짐이 확실합니다...........
지금 나에게 매임이 많다면,
그것은 마귀의 공격이
수도 없이 많이 오고 있다는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마귀는 나의 모든 것을 약점으로 잡고
늘어질 수 있음도 알았습니다..........
기도할 때 일어나는 일은.........
분명 대단한 것이며 중요한 것입니다..
내가 기도하고 있는 그 순간은
바로 영적인 전쟁터인 것입니다....
이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부디, 모든 회원님들의 영혼이
마귀에게 잠식당하지 아니하며,
나날이 믿음안에 굳건히 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샬롬
마라나타~!!
출처 : 예수님을 따르는 아가페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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