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가 사랑을 잃으면 결혼할 수 있습니까?

사람의 사랑은 식어질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좋은 조짐은 아니다

신혼의 처음 사랑은 점진적으로 식어지고

나중에는 정으로 산다고 하지만

사랑은 영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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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 교회는 주님을 향한 처음 사랑을 잃어 버렸다

다 있지만 가장 중요한 사랑만 없었다

식어진 사랑은 꺼진 불과 같다

 

우리는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않는 정혼상태다

신부가 사랑을 잃으면 결혼할 수 있습니까?

결혼식을 올리기도 전에 사랑을 잃어 버리면 결혼을 할 수 없다

파혼감이다

사랑을 잃어 버리면 비참한 결과를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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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측이 아니라 신랑쪽에서 거절할 것이다

신랑은 신부가 자기를 사랑하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사랑을 변함없이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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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사랑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향해

회개하고 처음 행위를 가지라 권면하셨다

회복하는 방법은 3단계로 말씀해 주셨다

3R의 법칙이다

① Remember ② Repent ③ Repeat

 

♥ 어디서 떨어졌는가를 생각해 내야 한다 (Remember)

원인을 알면 회복하기가 쉬워진다

그들은 어쩌다가 사랑을 잃어 버렸을까?

 

① 오신다는 약속이 지체되어 지쳐서 식어질 수 있다

우리는 카이로스의 시간을 크로노스 시간에서 기다린다

하나님의 시간은 우리의 시간과 이해의 갭이 있고 다를 수 있다

 

② 주님보다 다른 것에 한 눈을 팔게 만드는 콘텐츠들이 많고

그것들과 시간을 보내다 보니 사랑이 식어졌다

 

③ 인내에는 고난과 힘든 시간이 오는 타이밍이 있으며

이때에 넘어지기도 한다

 

④ 기도와 말씀에 소홀히 하다보니

서서히 열정이 식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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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개해야 한다 (Repent)

회개하며 돌이키는 것은 너무 늦기 전에 서둘러

태도와 행위를 즉시 바꾸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미련없이 즉각적으로 돌이켜야 한다는 뜻이다

 

회개란 망설이는 것이 아니며 절반쯤 돌아서는 것도 아니다

신속히 결단하고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

 

♥ ​처음에 행했던 일들을 행해야만 한다 (Repeat)

참된 회개에는 마음과 생각으로

뉘우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위가 따라와야 한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란

다른 사람들도 볼 수 있어야 한다

 

회개의 증거가 신자의 삶을 통해 나타나지 않으면

그것은 외식이며 형식에 불과하다

 

말씀에 순종하는 삶은

주님을 향한 사랑의 표현이다

 

진리의 편에 서 있는 것은 가장 아름다운 것이고

순종하는 것은 그 분을 아는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는

실제적인 것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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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정혼기간에 있다

지금 사랑을 잃어 버리면 되찾기 쉽지 않기에

잃어 버리지 않도록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어떻게 사랑을 한결같이 유지하고 보존할 수 있습니까?

매일 기도와 말씀을 통해 주님과 시간을 함께 보내고

주님을 생각하며 주님의 뜻을 알고 순결성을 유지해야 한다

 

이런 날들이 쌓이면

마침내 결혼 날짜에 도착할 것이고

결혼은 변치않는 사랑으로 완성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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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우리의 삶이

지금 외롭고 힘든 가운데 있다고 할지라도

장차 우리가 받을 영광의 크기에 비하면

능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시기에 우리는 흔들림 없이

굳게 서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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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단순하게

주님과 더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이다

 

빌라델비아 교회처럼 주님 오실 때까지 인내해야 하고

그러면 환난의 때를 벗어날 것이다

 

사랑의 열쇠로 영광의 문을 열 수 있다

네가 나를 사랑하니 내가 너를 인도할 것이다

마라나타!

 

 

출처 : 카이로스

blog.naver.com/acoloje/222210167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