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자가 많으리라(눅 13:24)
좁은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마7:13-14)
좁다 (스테노스) - 장애물이 있어서 통과하기가 어려운 비좁은 틈. 그래서 걷기가 힘든길
협착하다 (뜰리보) - 괴롭히다. 에워싸다. 억눌리다.
힘쓰다(아고니조마이) - 투쟁하다. 상을 위해 싸우다. 무엇을 이루려고 노력하다. 열심히 애쓰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할 때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환란과 박해가
눈 앞에 실재가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말이나 상황을..
경계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자칫 우리의 영혼에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좁은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쓸 때가 되었습니다.
우리 앞에 놓인 문제와 상황을
항상 이 말씀에 비추어본다면
어렵지 않게 분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느 길이 좁은길인지...
찾아서 들어가기를 힘써야 할 때입니다.
그 길이 안전할 것입니다.
넓은 문을 경계하십시오.
지금은 돌다리도 두들기며 건너가야 할 때입니다.
우리 앞에 작은 것이라도 크게 여기며
조금이라도 위험한 것은 피해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위험한 것은 경계해야 합니다.
그것이 내 영혼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내 앞에 사탕이 있는데
독이 묻어있는지 아닌지 꺼림직하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안전하겠습니까?
고민하지 마시고
안 먹으면 됩니다.
안 먹으면 너무 쉬운데
왜 힘이 듭니까?
너무 먹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왜 백신을 놓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세상의 것을 포기하기가 힘이 들어서입니다.
백신이 짐승의 표든 아니든 ..
설사 그것이 짐승의 표가 아니라 할지라도
백신부터 거부하시면
나중에 진짜로 짐승의 표가 나온다 할지라도
쉽게 거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백신을 허용한다면
짐승의 표를 이길 수 있으리라 어찌 장담할수 있겠습니까..?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하셨습니다.
악한 자들이 모든 인간들에게 백신을 맞도록 하기 위해
수 년 전부터 악한 일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겼다는 것은
너무도 확실한 사실입니다.
그것을 부인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백신을 맞아야 그 증명서로 학교도 가고 취업도 하고
병원도 가고 여행도 갈 수 있다면.. ..그것을 포기하면 됩니다.
결코 쉽지 않지만
그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환란의 전반부 막이 오른 것 같습니다.
주님이 전부인 사람과
세상과 주님을 겸하여 섬기는 사람이
나누어지게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제 그런 시대가 되었습니다.
마음으로 믿는 믿음뿐 아니라,
이제는 믿음이 실재가 되어서
행동으로 나타나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 들어가는 자가 많을 것입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버리는 훈련을 해야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지금 작은 것을 포기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후에 자신의 생명을
주님을 위해 내어놓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좁은문으로 들어가려면
힘을 써야 합니다.
자신과의 싸움을 해야 합니다.
싸움은 내 앞에 있는 상대방(YOU)이 아니라
나와 싸우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잘 싸워오신 분도 있을 것이고
지금 이 상황에서 주춤하신 분도 있을 것이고
아직 싸움을 해 본 적이 없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끝까지 싸워 이기십시오.
이제 얼마 남지 않은것 같습니다.
앞으로 우리 앞에 수많은 장애물이 있을 것입니다.
그때마다 그 길을 걷기가 힘들 것입니다.
우리가 놓지 못하고 있는 수많은 세상의 것들,
마귀 하수인들은 그것으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미혹합니다.
세상의 달콤한 것으로,
그동안 누렸던 수많은 안락함과 편안함과
배부르게 하는 것들로 인해
여전히 우리를 그곳에 머무르게 하려고
독이 든 미끼로 유혹하고 미혹합니다.
괜찮은 것이라고....
과감하게 거부하십시오.
그들의 노예가 되는 것을 거부하십시오.
그들에게 복종하지 마십시오.
그들에게 무릎꿇지 마십시오.
그러기 위해서 주님이 전부가 되시면 됩니다.
주님만을 붙드시기 바랍니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속담이 있지만
저는 이렇게 바꾸어봅니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는다"
지금부터 준비하면..
작은 것부터 하나씩 포기하면 쉽습니다.
주님께서 함께 하시면
호미로 막을 수 있게 도우십니다.
그렇지 않으면 가래로도 막지 못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영원한 생명을 지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음을
많은 사람들이 실감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살얼음 걷듯이
내 영혼의 안전을 위해
살피고 또 살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작성자 : lalasj0588
출처 : 새소망초대교회/화평
댓글
* 마지막의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지금은,
살얼음판을 걷듯이 조심조심 내 영혼의 안전을 위해
신중하게 살피고 또 살펴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잘 싸워왔을지라도
끝까지 잘 싸워 이겨야 합니다.
"끝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을 받는다"(마24:13)
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시작도 중요하나
신앙은 끝이 더 중요합니다.
지금은 주님이 전부인 사람과
세상과 주님을 겸하여 섬기는 사람이
나누어지게 되는 시대입니다.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낸다 하셨습니다.(마13:49)
우리 앞에 작은 것이라도 크게 여기며
조금이라도 위험하다면 피하고 경계해야 합니다.
그것이 내 영혼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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