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차대전 때 영국이 독일군에게 무차별 공습 폭격을 당해
영국이 쑥대밭이 되는데 영국수상인 처칠이
그 당시 성공회 대표적인 주교 캠벨에게
‘지금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리 영국 국민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되지요?’
하고 물었습니다.
2차 대전의 영웅이라고 하는 처칠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고 교회 지도자에게 묻습니다.
그때 이분이 유명한 말을 합니다.
사람의 생각 밖의 말을 합니다.
“지금은 하나님께 예배해야 합니다”
. 아주 기본적으로 기초적이면서
아주 중요한 깊이가 있는 말을 했습니다.
. 왜 예배해야 하는가!
영국 사람이 어떻게 대항할 힘이 없으니
주님을 바라볼 때입니다.
.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땅의 백성이 여호와를 앙망하라 그리면 구원을 얻으리라!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에게 은혜가 후하시다!
이런 무수한 말씀들이 있습니다.
.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할 때입니다.
지금 시대가 상당히 어렵고 앞으로는 더 그렇습니다.
1
예배 장소는 중요치 않다.
많이 모여야 기름부음 있다?
착각이다.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서 밤중에
기도와 찬미로 예배드렸다.
문제는 수천수만 명이 모이면
대단한 역사가 있겠다, 생각하는데
많이 모여야 임재가 있는 게 아니다.
윈 형제는 면회를 온
가정교회 지도자와 함께
수용소 화장실에서 무릎을 꿇고
성탄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숫자가 많든 적든 상관없다.
주님이 보시는 것은
예배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신령과 진정으로 드렸냐이다.
2
혼자이든, 두 사람이든,
자녀들과 서너 사람이 드리든
문제는 교회에서의 예배와 다르게
온라인 예배는 대충, 건성으로,
자세도 마음대로 드릴 우려가 있는데
그것은 여러분의 믿음이다.
지금이야말로 예배할 때이며
믿는 자는 항상 예배자이지만
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이다.
우리가 예배하면 우리만 아니라
세상을 그만큼 정화시킨다.
온전한 찬양과 경배로 예배하는 그 시간
그동안 무시, 멸시, 조롱당한 하나님이
높임, 경배 받는 시간이기에
예배하는 그 시간으로 인해
세상이 정화되는 것이다.
또한 예배 때 위대하심이 선포될 때
하나님은 악의 세력을 끊어버리신다.
3
예배야말로 가장 안전한 투자이고,
장래에 대한 확실한 준비이며,
소망이 넘치는 능력이 있는 삶이다.
이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
수용소 화장실에서,
눈물로 발을 적시며 향유를 붓는
이것이 예배이다.
마지막 때 걱정이 해결책이 아니다.
밤중, 침상, 광야, 굴
어디서든
주를 향해 눈을 들고,
손을 높이 들고,
무릎을 꿇고
주님께 더 가까이 가는
이것이 진정한 예배이다.
당신의 영혼을 위해 투자하라.
홀로 예배하라!
이것보다 안전한 투자는 없다.
조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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