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사는 지혜

한 고비 넘으면 또 한 고비가 찾아온다.

한 발 뒤로 물러서서 저 지평선 위를 바라보면

파도는 쉬임 없이 또 밀려 온다.

 

인생은 파도타기다.

한 고비 넘어 또 다른 파도를 준비해야 한다.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이런 고난을 주심은

매 순간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라는 것이다.

 

바닷가의 모래 알도 다 세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기 꾀로 살면서 세상에 길들여지지 말아야 한다.

 

인생은 학습을 통해 또 다른 나를 만들어 간다.

그러나 불량한 것들은 학습하지 말아야 한다.

 

세상 사람 모두가 누린다고 다 누릴 필요는 없다.

욕망의 파도만 거셀 뿐이다.

 

그렇게 학습 되어진 것들은 악순환이 되어

또 다른 거센 파도를 만들어 낸다.

 

단순하게 살면 된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자유하게 한다고 하셨다.

진리이신 하나님 품에서 단순히 누리며 살면 된다.

 

복잡하고 어렵게 살다보면

행복을 바라보며 살 시간이 없다.

 

인생 앞에 쌓인 문제는 문제가 아니다.

문제를 대하는 태도가 문제다.

 

말씀대로 반응하며 살자.

세상은 하나님이 계획한 대로 흘러 간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곁에 계셨을 때에도 못했던 것들을

성령의 권능을 받았을 때에 담대히 행할 수 있었다.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삼천명에게 세례를 주는 놀라운 인생을 살았다.

복잡하게 살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를 않는다.

 

예수님으로 단순하게 살면 기적이 일어나고 인생이 바뀐다.

어차피 인생의 파도는 또 밀려 오고 밀려 오지만

주님이 함께 하시면 넘지 못할 파도가 없다.

 

 

 

봉민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