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절도 지났고 오순절 시즌도 지났습니다
봄의 절기가 지났고 여름의 시즌(6~8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름 시즌은 절기가 없는 비수기라고 방심하지 마십시오
바리새인들과 제사장들과 유대인들은 갈등이 있었습니다
예수는 그리스도인가?
나사렛 출신 예수는 그들의 기준에 맞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는 어디서 오는지 모를 것이다, 베들레헴에서 나실 것이다,
저마다 그리스도에 대한 자신만의 기준이 있었습니다
오히려 그것이 그들의 발목을 잡았고 그리스도를 배척하였습니다
바로 눈 앞에 계신 그리스도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비본질적인 것들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다시 오십니다
이 명제에 반대하는 신자들은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론에 들어가면
저마다 자기 기준들이 있어서 그들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만약 지금 자신이 간절히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지도, 준비도 하지 않는다면
발목이 잡힌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바리새인들처럼 눈 앞에 오실 그리스도를 만날 수 없을 것입니다
초림과 지상 재림 사이에 공중 휴거가 있을 것입니다
초림과 지상 재림 사이에 교회 시대와 환난 시대가 있을 것입니다
공중 휴거와 지상 재림 사이에 환난 시대가 있고 교회 시대는 종료될 것입니다
환난 시대는 교회 시대가 아닙니다
아마 짐승은 AD라는 연호도 짐승의 연호로 바꿀 것입니다
초림은 봄절기를 성취하고
오순절 성령강림을 통해 교회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을절기는 지상재림의 때를 성취할 것입니다
교회의 휴거는 의미상으로 일곱 절기를 모두 성취할 것이지만
절기의 시기와 정렬되지는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봄절기와 가을절기 사이에 간격이 있고
그때 교회의 휴거가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가장 그날과 관계없다고 여기는 그 시즌이 사실 그때일지 모릅니다
우리는 무화과나무의 최종세대이자
인자의 날을 목격할 주인공들이라 여겨집니다
그리스도의 신부 곧 교회에 소속되어 준비된 신자들입니다
무화과나무의 새싹에서 나온 가지에서 열매는
여름 막바지 시즌에 열리는데
우리가 무화과나무 세대라면 시기적으로도
무화과 여름 과일을 수확할 때에 정렬될 것인지 관심사입니다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니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마 24:32~33)
가장 예상하지 못한 때, 그때 오실 수 있습니다
처음 익은 열매로 상징되는 보리 추수가 있을 것이지만
보리 추수의 시즌에 맞추어 일어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교회의 휴거는 칠대 절기와
의미적인 연관성이 있으며
의미를 성취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날과 그 시를 알 수 없기 때문에
1년 365일 모두 주님이 오실 수 있는 날이기에
모든 날에 깨어 있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여름시즌에 주님 오실 것이
확실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단지 우리는 방심하지 않고
더욱 신중하게 주님을 바라보고자 함입니다
준비의 때가 끝났고
심판과 탈출의 때가 가까이 왔습니다
온전하게 준비된 상태에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하루의 일정을 분주함에 빠지지 않게 관리해야 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연약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고
항상 기도와 성령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항상 깨어서
준비된 상태로 있어야 합니다
마라나타~
출처: 카이로스
https://blog.naver.com/acoloje/221985318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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