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6:17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물질만능주의가 만연한 세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돈에 관한 문제는 비단 이 시대의 문제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 인간들이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 보다
눈에 보이는 돈을 쫓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국어 "돈"의 어원은 돌고 돌아서 "돈"이라고 했다는 설도 있는데
오늘 성경 본문 말씀에도 "정함이 없는 재물"이라고 기록하였습니다.
움켜지고 있어도 지킬 수 없는 것이 재물입니다.
있다가도 연기처럼 사라질 돈을 쫓아가지 말고
천지만물의 주인이시며 영원불변하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돈의 속성 중에 하나는, 많이 가지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교만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재물을 주신 분이 누구인지도 망각한 채
마음이 높아지면 하나님의 은혜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라고 하셨습니다.
돈은 선한 일에 사용하라고 주신 것이지
금고에 넣어두고 자랑하라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하늘 나라의 상급을 바라보며 나눠주기를 힘쓰며
선한 사업을 도모해야 할 것입니다.
돈에는 세가지 재미가 있습니다.
버는 재미와 모으는 재미 그리고 쓰는 재미가 있는데
그 중에 제일은 단연코 쓰는 재미입니다.
그런데 세상적인 일에 돈을 과도하게 쓰면
쓸 때는 즐거운데 후회가 뒤따르고
결국은 패망의 길로 치닫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에 즐겨 쓰는 자는
하늘 나라의 상급이 있고
이 땅에서도 하나님께서 흔들어 눌러
넘치도록 채워주시는 축복이 있습니다.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선한 사업에 힘쓰는
복된 삶을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부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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