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필자는 성령이 내주하는 훈련사역을 하고 있다.
사역을 시작한지 오년반이 지났다.
인터넷 SNS를 기반으로 하는 사역인지라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최근에는 유투브 채널에 광고동영상을 올리자
더욱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으며 지역모임에 새로운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문제를 가지고 필자를 찾아와서 해결책을 묻곤 했다.
엊그제도 서울의 소그룹 모임에 낯선 사람들이 적지 않게 찾아왔다.
그들은 대부분 교회에 인생을 바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크리스천이었다.
그러나 목사들에게 사기당해 전 재산을 잃고 불행한 사건사고로 삶이 무너지며
갖가지 정신질환과 고질병으로 영혼이 피폐된 상태로 찾아오곤 한다.
엊그제 찾아온 사람은 유투브 채널에서 영성학교의 동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그의 관심사는 과연 필자가 진짜냐 가짜냐 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동안 이런 저런 교회를 다니면서 만난 목사들에게 속아서
인생과 재산을 털린 상처와 트라우마 때문이다.
그러나 동영상 몇 개를 본다고 진짜인지 가짜인지 어떻게 알 수가 있겠는가?
아시다시피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설교나 집회동영상은
팩트만 있는 게 아니라 교묘하게 조작되고 편집된 것들이 널려있다.
설령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편집하지 않는 동영상이라고 하더라도
그들의 주장을 어떻게 믿겠는가?
필자 역시 매일처럼 유투브 동영상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필자처럼 황당하게 주장하는 목사도 거의 없을 것이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며 자신이 기뻐하는 종들을 통해
기적과 이적으로 일을 하고 계신다고 하면서,
성령이 내주하는 기도훈련을 하기만 하면 기적이 일어나서
삶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해묵은 고질병이 나으며 가정이 회복되고
극도의 가난에서 벗어나서 평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투의 말은 그동안 교회에서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들어오지 않았는가?
그러나 수많은 크리스천들은 교회에 가서 인생의 짐 위에 신앙의 짐을 지고
더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게 우리가 마주한 암울한 현실이다.
필자를 찾아온 수많은 사람들은 교회에 가서 인생이 더욱 망가지고
삶이 피폐해져서 지옥같이 살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아이러니한 것은, 이들이 순종적이고 열정적이어서,
목사가 시키는 대로 군말 없이 순종한 교인들이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이 다녔던 교회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 교회였고,
목사는 하나님의 종이 아니라 양의 고기를 삼키는 삯꾼목자였던 셈이다.
그러나 이들이 인생등록금을 혹독하게 지불하지 않고는
그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 기가 막힌 일이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자신을 갈망하며
만나기를 희망하는 이들을 결코 외면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이다.
예수님이 공생애 시절에 수많은 사람들이 구름떼처럼 예수님을 만나고자 쫓아다녔지만,
워낙 많은 군중이 둘러싸여 있어서 멀리서 바라볼 수 밖에 없던 사람들도 적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수가성 여인이나 베데스다 연못가의 38년 된 병자는
예수님이 누구인지 알지도 못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삶의 문제를 해결해주시고
영혼을 구원해주시며 몸소 찾아가시지 않았던가?
그들은 예수님의 존재조차도 몰랐지만
하나님을 만나기를 갈망하는 마음을 읽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과거나 현재나 동일하신 분이시다.
하나님을 만나기를 열망하고 갈망하는 백성들을
결코 외면하지 않으시고 만날 기회를 주신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네 교회에서는 3분짜리 영접기도를 하고
교회마당을 밟기만 하면 하나님을 만났다고 가르치고 있다.
하나님이 누구신가?
전지전능하신 분이시다.
그런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내 안에 찾아오셨는데,
왜 나는 하는 일마다 실패하고 정신질환과 고질병이 낫지 않으며
불행한 사건사고로 고통당하고 가정이 무너지고
삶이 벼랑 끝에 서있는 이유를 누가 말 좀 해주시라.
이렇게 무능하고 무기력한 교회와 목사를 믿고 살아온
자신이 한탄스럽고 저주스럽기 짝이 없을 것이다.
하나님이 살아계시지 않아서가 아니라
외면하시고 방치하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네 주변에는 길을 잃고 방황하며 울부짖는 양들이 널려 있다.
그러다가 이단교회의 사악한 이리들에게 영혼과 생명을 사냥당하는 불쌍한 양들도 있고,
교회를 떠나고 하나님을 떠나서 지옥 불에 걸어 들어가는 양들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의 양들이 흘리는 눈물을 결코 외면하시지 않으신다.
필자도 이십여 년 전에 기가 막힌 인생으로 무지막지 하게 떠내려가다가
하나님께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애걸복걸하면서
성경을 뒤져가며 하나님을 찾기 시작했다.
교회에서 배운 신앙방식으로는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십년을 하루같이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를 하면서 세월을 보내다가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존재감을 드러내셨다.
그리고 필자에게 앞으로 우리에서 떠나 길을 잃고 방황하는 양들을 많이 보내줄 터이니
그들을 잘 가르치고 먹여서 구원의 강가로 데려오라고 명령하셨다.
그리고 충주로 보내셔서 영성학교를 열어주셔서 벌써 육년이 가까워오고 있다.
그동안 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찾아왔고
수백 명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훈련을 받았으며
영성학교를 교회공동체로 삼아서 눌러 앉은 사람들이 백오십여 명에 이르고 있다.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시는가?
그들도 필자와 같이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의 습관을 들이면서 귀신이 쫓겨나가고
정신질환과 고질병이 낫고 지난한 삶의 문제가 해결되고
가정이 회복되어 행복하게 살게 되었다는 것이다.
필자는 성경에 있다고 믿으라고 다그치지 않는다.
성경말씀이 진리인 것은 맞지만,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을 가르쳐 주지 않는
교회와 목사들에게서 무엇을 배우겠는가?
고작해야 관념적이고 사변적인 성경지식을 배우면서 예배의식을 드리고
희생적인 신앙행위를 반복하는 종교적인 신앙인에 불과할 것이다. 그
러나 필자는 종교적인 하나님이 아니라
실제적인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가르치고 훈련시키고 있다.
그래서 필자의 아내가 처음으로 하나님을 만난 사람이 되었으며
그 뒤를 따라 지금의 코치진들이 필자를 따라서 하나님을 만났고,
지금도 수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의 습관을 들여서
하나님을 만나고 동행하는 길을 따라오고 있다.
하나님을 만나기도 전에 수많은 기적과 이적으로 은혜와 기도응답을 경험하고 있다.
그래서 필자의 말이 사실인지 날카롭게 확인하고 점검하여서,
필자의 주장이 맞는다면 당신도 하나님을 만나야 하지 않겠는가?
하나님은 지금도 당신을 만나기를 갈망하는 양들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당신의 종을 보내주시어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
지금이 바로 이사야 선지자로 통해 말씀하신 대로,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고 하신 바로 그 때이다.
크리스천 영성학교, 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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