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글모음/간증과 일상

쉼터와 우한 바이러스

007 RAMBO 2020. 2. 4. 10:15

어제 오후 쉼터에서 직원이 지하 예배당에 사람들을 모아놓고

우한 바이러스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마스크를 나눠줬습니다.

이곳에서 환자가 발생하면 바로 폐쇄된다고 합니다.


어제 저녁 배식할 때 밥을 더 달라고 말을 했더니

손으로 입을 가리거나 마스크를 쓰고 말을 하라고 하더군요.


이곳을 통해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음을 절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