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에 상해에 5개월 동안 머물다 왔는데,
우한과 상해가 600km 정도 떨어져있습니다.
중국 기준으로 보면 가까운 겁니다.
제가 귀국하고 한달여 후부터
우한 바이러스가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두어달 후에 귀국했으면 곤란한 상황에 처할 뻔 했는데,
하나님께서 합당한 때에 귀국하게 해주셨습니다.
최근 상해 지하철 일부 구간이 폐쇄되고
시외버스 운행이 중단되었다고 하고요,
동영상을 통해 텅 빈 상해의 모습을 봤습니다.
제가 중국에 있는 동안
중국에 대부흥이 있을 것이라는 강한 감동을 받았는데,
하나님께서 우한 바이러스를 통해 중국을 뒤집어놓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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