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에서 영화 티켓과 아울러
팝콘과 콜라도 사줘서
잘 먹고 잘 마시면서 잘 봤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 관람하기 좋습니다.
웃음이 터지는 부분도 있고
신파도 있습니다.
북한군(이병헌)은 멋있게 묘사되었고
한국군(하정우 外)은 바보같이 묘사되었는데,
언제부터인가 한국영화에 등장하는
한국군과 북한군의 모습이 이렇습니다...
영화에서는 백두산 폭발을 막을 수 있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막을 수 없죠.
하프를 이용해서 폭발을 부추길 수는 있어도 말입니다.
12월 19일에 개봉했는데
이 날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일이었고
박근혜 수인번호 503과
이명박 수인번호 716을 더하면
1219가 됩니다.
뭔가 암시를 하기 위해
이 날을 개봉일로 잡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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