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기도원에서 만났던,
이 블로그에서도 언급했던 사모님을 만나러 인천에 갔고
집에까지 가서 식사도 하고 남편 목사님도 만났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누군가의 집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제가 겨울 외투가 필요했는데
목사님께서 입으시던 외투를 하나 주셨습니다
소매가 길어서 목사님은 잘 안 입으셨다고 하는데
팔이 긴 제게 아주 잘 맞았습니다
여호와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했고
아주 은혜로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현재 목사님은 목회는 안 하시고
24시간 교대 근무하는 직장에서 일을 하십니다
사모님은 찬양사역의 비전을 받으셨는데
조만간 찬양사역자인 강정남님으로부터 조언을 들으시고
준비를 시작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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