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Mark를 만났습니다.
원래 어제 이곳에 오기로 했는데
하루 연기되었습니다.
제게 맥도날드 햄버거를 사줬고
간단히 이야기를 한 후에 헤어졌습니다.
자리에 앉아있는데
어떤 서양인이 제게 와서 돈을 주길래
깜짝 놀랐습니다.
마크와 함께 했던 미국인 선교사 같았고
마크로부터 제 이야기를 들었답니다.
최근에 기운이 빠지면서 좀 힘들었고
호텔에서 하룻밤 묵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조식 제공되는 저가 호텔에서
딱 하룻밤 묵을 수 있는 돈이 생겼습니다.
제게 후원을 해주셨던 어떤 분은
요즘 제 블로그에 접속을 안 하십니다.
기운이 좀 빠졌을 따름이고
내적 상태는 좋습니다.
하나님의 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곧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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