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글모음/간증과 일상

Thank you, Edward

007 RAMBO 2019. 6. 11. 12:21

돈이 떨어질 때 즈음에

위에서 언급했듯이 홍의봉 선교사님께서

수고비를 빙자한(?) 자금지원을 해주셨습니다.ㅎ


이 돈이 떨어지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자금지원을 해주실까요? ^^



'하나님의 자금지원'이라는 제목의 글 말미에 있는 내용인데,

벌금 외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자금지원을 해주셨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Edward에 대해서는 앞에서 언급했고요,

이분으로부터 뜻밖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벌금 50만원이 입금된 후에

후불 교통카드 요금이 빠져나갔

가지고 있던 현금을 더하니까

2천원 정도 모자랐습니다.


그리고 생활비는 전혀 들어오지 않아서

벌금 납부는 안 하고

그동안 벌금을 까드시면서 살았습니다.ㅎ

벌금이 아니라 주님께서 주신 상금 같은..ㅋ



어제 아침에 에드워드를 만나서 사진을 찍고

그의 십자가 사진을 구글 포토에 업로드 한 후에

정발산 도서관에서 사진과 함께 그에 대한 글을 올렸습니다.


기도원 저녁 예배에 참석하러 예배당에 들어가니까

맨 뒷자리에 앉아있길래 인사를 하고 그와 함께 앉았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제가 기도굴에서 잔다고 했더니

기도굴을 보여달라고 해서 기도굴로 안내를 한 후에

다시 예배당으로 들어갔습니다.


 


The Lord Jesus will do great things for you.

Because you are seeking Him & trusting Him.

God bless you.


저녁 예배가 시작될 때

이 쪽지와 함께

세종대왕 10분을 제게 주고

숙소로 갔습니다.


十자가를 만들어서 짊어지시고 다닌 분이

十만원을 주셨습니다.


감동의 눈물이

제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디모데전서 6장 6~8


그러나 지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마태복음 6장 25~3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



오늘 에드워드가 중국으로 가기에

여의도 순복음교회까지 함께 갔습니다.


본당 바로 건너편에 있는 켄싱턴호텔 앞에

공항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그곳으로 갔고

거기서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조만간 다시 만날 것을 소망하면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