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본질을 잃어버리지 말거라

손이 없으면

아무것도 잡을 수 없지 않느냐.

기도도 마찬가지니라.

진실은 기도줄을 잡는 손이니라.

진실이 없는 기도는

기도줄을 잡지 않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니라.

그렇다면 기도줄을 꽉 잡는 것은

무엇이겠느냐.

진실한 마음이 절박해지까지

오직 진실하게 기도하는 것이니라.

이토록 기도에는

진실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니라.

기도의 본질을 잃어버리지 말거라.

기도는 네 진실한 마음을 올리는 것이니라.

네 마음이 내 심장에 닿기를 원하노라. 

기도하는데 천사들이 움직이며

둥글게 무지게를 그리면서 하늘로 올라간다.

그 천사들은 땅의 진실한 기도를 담아서

하나님께로 올리는 것이었다.

천사들이 움직이는 그 자국이

무지게로 그대로 남아있다.

[계 8:3-4]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눅 22: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요 11:35]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히 5:7]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출처 : 시흥동 행복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