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이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을 인하여
그 고통을 다시 기억지 아니하느니라 (요 16:21)
주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고난 받으신 주간입니다.
원수들에게 붙잡히시기 전에 3년 동안 동고동락 하던 제자들에게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실 것을 말씀 하시자
제자들은 공황상태에 빠져서 두려워하였습니다.
공포에 질린 제자들에게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고 말씀을 하셨지만
제자들은 무슨 말씀인지 깨닫지 못합니다.
자신들의 앞에 닥쳐 온 엄청난 고난 때문에 정신이 혼미해져서
죽음 뒤에 일어날 부활의 사건을 바라보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난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영광의 때를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믿음의 사람들에게 의미 없는 고난은 없습니다.
"No Cross No Crown."
십자가 없는 면류관은 없습니다.
예수님의 고난을 통하여
온 인류에게 구원의 길이 열린 것입니다.
죽어야 부활할 수가 있습니다.
산모가 해산의 고통을 받을 때는 힘이 들고 어렵지만
아이를 낳고 나면 그 기쁨을 인하여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못합니다.
마찬가지로 성도가 이 땅에서 받는 고난들도
통과하고 나면 고난이 오히려 나에게 유익이었다는
고백을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신앙생활을 하거나
사명을 감당하면서 당하는 핍박과 환란 때문에 두려워하여
뒤로 물러나 침륜에 빠지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께서도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고난의 십자가를 참으사 마침내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시고
하늘과 땅과 땅 아래의 모든 권세들이 그의 앞에 무릎 꿇게 하셨습니다.
고난 가운데 장차 받을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최후의 승리 얻을 때까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며 나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부자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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