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글모음/간증과 일상

2019년 첫날

007 RAMBO 2019. 1. 1. 22:09

전에는 보통 밤을 새운 후에 오전에 잤지만

요즘에는 체력이 딸려서 밤을 새우지는 못하고

한밤중에 자는데

간밤에 은혜받느라 잠을 못 자고

아침 6시 경에 잤습니다.


그리고 9시 경에 일어나서

신년예배에 참석했습니다.

몇 년 만에 참석하는 건지 몰겠네요.



신년 첫날에다가 사람도 많아서

분위기가 무척 뜨거웠고

그만큼 은혜로웠습니다.

1년 365일 이 분위기가

계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계좌 잔액이 777원이 된 후에 생각지도 않게 돈이 들어왔고

오늘 10년 만에 만난 어느 형제에게 일부를 줬습니다.

이 형제로부터 경제적인 도움을 받은 적이 있거든요.

돈을 빌려서 기도원에 머물고 있고 현재 5일 금식중이라고 합니다.

안 그래도 신세진 것을 갚고 싶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서 무척 기쁘고 감사했고

오랜만에 은혜로운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새로운 해를 맞이하면서 영혼 깊은 곳으로부터

새로운 힘이 생기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상황이 어떠하든

영혼은 계속 잘 되고 있고

내적 상태는 점점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열분덜 모두 영혼이 잘 되는

진정한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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