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믿는 것에는 이론이 필요 없다.
믿음은 말 그대로 믿고 신뢰하고 따르는 것이다.
아는 것에 순종하는 것이 믿음이고 신뢰다.
젖먹이 아이가 엄마를 알아보고 신뢰하듯
믿음은 무조건적이다.
이론이 따르면 순수성이 사라진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거기에 무슨 이론이 필요한가?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이다.
하나님이 공급해 주실 것이다.
이렇게 무조건 믿고 신뢰하는 것이 믿음이다.
오늘 날 교회의 가르침은
너무나 인본주의적인 이론으로
믿음에 멍에를 덧붙인다.
하나님은 나를 지으신 창조주요
주인이요 나를 책임져 주시는 분이기에
그저 따라가기만 하면
하나님은 필요한 것을 공급하신다.
아담을 지으시고 독처하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지 않아
그의 짝을 허락하셨듯이
아담이 외롭지 않게 그의 친구들로
동물들과 일용할 양식을 풍족히 주신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때를 따라 주신다.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주시지 않았더라면
인류는 오래 전에 멸망했을 것이다.
산소가 모자라 죽을 것을 인간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은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풀기를 기뻐하신다.
사랑하는 자녀에게 좋은 것을 주기를 기뻐하는 부모처럼
오늘도 우리에게 필요를 채워 주시는 주님은 쉬지 않고 일하신다.
믿음 좋은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가?
그저 단순히 믿어라.
뒤돌아 보지 말고 주님만을 바라 보며 따르라.
거기에 행복이 있고 인생이 사는 맛이 있다.
염려는 필요를 채우시는
공급자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것이다.
- 봉민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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